폐교 부활 전남 관기초 교장, 한국 교육대상

한국 교직원 공제회는, 허 정 전남 관기 초등학교 교장에게 올해 한국 교육대상을 수여했습니다.

허 교장은 지난 2006년 폐교 직전 상태였던 학교에 부임해 다양한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으로 전교생 107명에, 전학 대기자가 100여 명에 달하는 오고 싶은 학교로 바꾼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교직원 공제회는 또, 유아와 초ㆍ중등 교육 부문 수상자로 조칠례 전남 화순 초등학교 병설유치원 교사와, 이선재 대전 내동 초등학교 교사, 박영근 전주 아중 중학교 교사, 김용희 전남공고 교장을 각각 선정했습니다.

특수교육 부문에는 문성준 대전 맹 학교 교사, 대학교육 부문에는 이상희 명지대 교수, 교육행정 부문에는 한창근 인하공전 재무팀장이 각각 수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