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경찰청 외사과는 해외 여행자 보험에 가입한 뒤 외국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속여 보험금을 타낸 혐의로 서울 모 선교회 회장 74살 박 모씨와 회원 11명을 불구속입건했습니다.
박 씨 등은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중국 칭다오를 3차례 여행하면서 현지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치료를 받았다며 가짜 진단서를 제출해 천 9백여만 원의 보험금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해외에서 사고를 당하거나 치료를 받은 사실을 국내에서는 확인하기 어려운 점을 이용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박 씨 등은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중국 칭다오를 3차례 여행하면서 현지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치료를 받았다며 가짜 진단서를 제출해 천 9백여만 원의 보험금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해외에서 사고를 당하거나 치료를 받은 사실을 국내에서는 확인하기 어려운 점을 이용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해외 여행자 보험 사기 12명 입건
-
- 입력 2011-05-11 17:34:40
인천지방경찰청 외사과는 해외 여행자 보험에 가입한 뒤 외국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속여 보험금을 타낸 혐의로 서울 모 선교회 회장 74살 박 모씨와 회원 11명을 불구속입건했습니다.
박 씨 등은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중국 칭다오를 3차례 여행하면서 현지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치료를 받았다며 가짜 진단서를 제출해 천 9백여만 원의 보험금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해외에서 사고를 당하거나 치료를 받은 사실을 국내에서는 확인하기 어려운 점을 이용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
최영윤 기자 freeyaw@kbs.co.kr
최영윤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