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대구에서 열리는 제13회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때 전용 선수촌이 운영된다.
대구 세계육상조직위원회는 11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설명회를 열고 세계육상대회 사상 처음으로 주 경기장인 대구 스타디움 인근의 11만3천805㎡ 부지에 9개동, 528가구 규모의 선수촌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8월 대구 대회는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가맹국 212개 나라 중 202개국이 출전 등록을 마치는 등 사상 최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조직위는 3천여 명에 이르는 각국 선수들의 숙박 편의를 위해 선수촌을 지었다.
선수들은 대회 기간에 선수촌에 머물면서 최고의 기량으로 경기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회가 끝나면 선수촌 건물은 상가와 학교, 일반 아파트로 바뀐다.
조직위는 '웰컴 센터'는 상가, '챔피언스프라자'는 아파트, 공식 마스코트의 이름을 딴 '살비 센터'는 유라1초등학교(가칭)로 바뀐다고 설명했다.
선수촌은 주 경기장에서 셔틀버스로 10분 거리에 있다.
한편, 조직위는 취재진이 2천500여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돼 선수촌 안에 미디어 빌리지도 따로 마련했다고 밝혔다.
대구 세계육상조직위원회는 11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설명회를 열고 세계육상대회 사상 처음으로 주 경기장인 대구 스타디움 인근의 11만3천805㎡ 부지에 9개동, 528가구 규모의 선수촌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8월 대구 대회는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가맹국 212개 나라 중 202개국이 출전 등록을 마치는 등 사상 최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조직위는 3천여 명에 이르는 각국 선수들의 숙박 편의를 위해 선수촌을 지었다.
선수들은 대회 기간에 선수촌에 머물면서 최고의 기량으로 경기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회가 끝나면 선수촌 건물은 상가와 학교, 일반 아파트로 바뀐다.
조직위는 '웰컴 센터'는 상가, '챔피언스프라자'는 아파트, 공식 마스코트의 이름을 딴 '살비 센터'는 유라1초등학교(가칭)로 바뀐다고 설명했다.
선수촌은 주 경기장에서 셔틀버스로 10분 거리에 있다.
한편, 조직위는 취재진이 2천500여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돼 선수촌 안에 미디어 빌리지도 따로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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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세계육상 전용 선수촌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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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5-11 18:57:57
오는 8월 대구에서 열리는 제13회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때 전용 선수촌이 운영된다.
대구 세계육상조직위원회는 11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설명회를 열고 세계육상대회 사상 처음으로 주 경기장인 대구 스타디움 인근의 11만3천805㎡ 부지에 9개동, 528가구 규모의 선수촌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8월 대구 대회는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가맹국 212개 나라 중 202개국이 출전 등록을 마치는 등 사상 최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조직위는 3천여 명에 이르는 각국 선수들의 숙박 편의를 위해 선수촌을 지었다.
선수들은 대회 기간에 선수촌에 머물면서 최고의 기량으로 경기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회가 끝나면 선수촌 건물은 상가와 학교, 일반 아파트로 바뀐다.
조직위는 '웰컴 센터'는 상가, '챔피언스프라자'는 아파트, 공식 마스코트의 이름을 딴 '살비 센터'는 유라1초등학교(가칭)로 바뀐다고 설명했다.
선수촌은 주 경기장에서 셔틀버스로 10분 거리에 있다.
한편, 조직위는 취재진이 2천500여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돼 선수촌 안에 미디어 빌리지도 따로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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