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금감원 출신 감사 재선임 고수

입력 2011.05.11 (18:5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현대증권은 오는 27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금감원 국장 출신의 상근 감사위원 재선임 안건을 상정한다고 공시했습니다.

금융감독원 조사1국 국장을 지낸 임승철 상근 감사는 지난 2년간 현대증권 감사로 활동했고, 이번에 임기 1년의 재선임에 나섭니다.

현대증권 관계자는 그동안 좋은 실적을 내 현재 상황에서는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재선임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앞서 대신증권은 윤석남 전 금감원 회계서비스2국장을 감사로 내정했다가 `낙하산 감사' 논란이 불거지자 다른 후보자로 변경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현대증권, 금감원 출신 감사 재선임 고수
    • 입력 2011-05-11 18:59:08
    경제
현대증권은 오는 27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금감원 국장 출신의 상근 감사위원 재선임 안건을 상정한다고 공시했습니다. 금융감독원 조사1국 국장을 지낸 임승철 상근 감사는 지난 2년간 현대증권 감사로 활동했고, 이번에 임기 1년의 재선임에 나섭니다. 현대증권 관계자는 그동안 좋은 실적을 내 현재 상황에서는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재선임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앞서 대신증권은 윤석남 전 금감원 회계서비스2국장을 감사로 내정했다가 `낙하산 감사' 논란이 불거지자 다른 후보자로 변경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