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오늘, 사이버 테러에 대비한 국가 차원의 대응책 마련을 위해 국정원 주재로 국방부, 방통위 등 14개 부처 차관들이 모인 가운데 국가 사이버 안전전략회의를 열었습니다.
정부 기관들은 오늘 회의에서 범국가적 '사이버 안보 마스터 플랜'을 수립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관련부처 합동으로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정부안을 마련한 뒤, 7월 중 대통령에게 보고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번 전략회의는 지난 2009년 디도스 공격을 계기로 국가사이버위기 종합대책이 수립됐는데도 농협 전산망 해킹과 같은 사이버 공격이 계속되고 있어 부처별 역할 재정립과 제도적인 미비점 보완을 위해 열렸다고 정부는 설명했습니다.
정부 기관들은 오늘 회의에서 범국가적 '사이버 안보 마스터 플랜'을 수립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관련부처 합동으로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정부안을 마련한 뒤, 7월 중 대통령에게 보고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번 전략회의는 지난 2009년 디도스 공격을 계기로 국가사이버위기 종합대책이 수립됐는데도 농협 전산망 해킹과 같은 사이버 공격이 계속되고 있어 부처별 역할 재정립과 제도적인 미비점 보완을 위해 열렸다고 정부는 설명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정부, 국가사이버안전전략회의 개최
-
- 입력 2011-05-11 18:59:37
정부는 오늘, 사이버 테러에 대비한 국가 차원의 대응책 마련을 위해 국정원 주재로 국방부, 방통위 등 14개 부처 차관들이 모인 가운데 국가 사이버 안전전략회의를 열었습니다.
정부 기관들은 오늘 회의에서 범국가적 '사이버 안보 마스터 플랜'을 수립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관련부처 합동으로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정부안을 마련한 뒤, 7월 중 대통령에게 보고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번 전략회의는 지난 2009년 디도스 공격을 계기로 국가사이버위기 종합대책이 수립됐는데도 농협 전산망 해킹과 같은 사이버 공격이 계속되고 있어 부처별 역할 재정립과 제도적인 미비점 보완을 위해 열렸다고 정부는 설명했습니다.
-
-
송영석 기자 sys@kbs.co.kr
송영석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