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럭비 국가대표 후보 24명 선발

입력 2011.05.11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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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럭비의 미래를 짊어질 2011년 국가대표 후보가 선발됐다.



대한럭비협회는 지난 1일 실시한 국가대표선발전을 바탕으로 24명의 대표 후보 선수를 뽑았다고 11일 밝혔다.



선발된 후보 선수들은 12일 올림픽파크텔 대한체육회 회의실에서 열리는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하고, 이중 12명이 최종 선발된다.



후보에는 지난해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참가한 대표팀 출신 5명을 비롯해 육상, 핸드볼 선수 등이 포함됐다.



언론사 여기자도 2명이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대한럭비협회는 여자 럭비가 아시안게임과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됨에 따라 지난해 처음으로 공개 선발전을 열었고, 올해도 비슷한 과정을 거쳐 대표팀을 꾸리고 있다.



대표팀은 올 9월부터 국제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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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 럭비 국가대표 후보 24명 선발
    • 입력 2011-05-11 19:22:20
    연합뉴스
한국 여자 럭비의 미래를 짊어질 2011년 국가대표 후보가 선발됐다.

대한럭비협회는 지난 1일 실시한 국가대표선발전을 바탕으로 24명의 대표 후보 선수를 뽑았다고 11일 밝혔다.

선발된 후보 선수들은 12일 올림픽파크텔 대한체육회 회의실에서 열리는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하고, 이중 12명이 최종 선발된다.

후보에는 지난해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참가한 대표팀 출신 5명을 비롯해 육상, 핸드볼 선수 등이 포함됐다.

언론사 여기자도 2명이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대한럭비협회는 여자 럭비가 아시안게임과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됨에 따라 지난해 처음으로 공개 선발전을 열었고, 올해도 비슷한 과정을 거쳐 대표팀을 꾸리고 있다.

대표팀은 올 9월부터 국제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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