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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대규모 물류단지 건립…기존 상권 반발
입력 2011.05.11 (21:49) 뉴스9(경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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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경기도 이천에 국내 최대 규모의 명품 패션 물류단지가 내년에 들어설 예정입니다.

하지만, 지역 상인들은 생존권 위협을 호소하며 건립을 반대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곽혜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천 지역 상인들이 패션물류단지 건립 공사 중단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80만 제곱미터 규모의 국내 최대 물류단지가 지역 풀뿌리 상권을 초토화시킨다는 것입니다.

<인터뷰>조철현(이천시 상인연합회장) : "당장 아웃렛이 들어서면 기존 상권은 다 죽는다. 대기업의 이익 때문에 생존권을 무시해도 되느냐"

또, 신세계가 운영하는 여주 프리미엄 아웃렛과 불과 30여Km 떨어져 있는 곳에, 롯데백화점이 아웃렛을 개장하는 것은 대기업끼리의 '맞불경쟁'에 불과하다며 전면 백지화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700여 상가가 들어선 이곳 이천중앙로에는 이처럼 점포를 닫고 항의 집회에 참가하는 상가가 줄을 잇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이천시와 시행사인 한국패션물류협회는 상인들 이익보다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우선시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인터뷰>원종순(이천시 교통행정과장) : "매출이 1조 3천억 원대로 고용만 4천 명이 넘고 외부인들이 방문해서 경제가 활기를.."

또, 아웃렛 건립 예정지의 매입 과정을 둘러싸고 상인들과 시행사가 논쟁을 하고 있어 양측의 마찰이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곽혜정입니다.
  • 이천 대규모 물류단지 건립…기존 상권 반발
    • 입력 2011-05-11 21:49:38
    뉴스9(경인)
<앵커 멘트>

경기도 이천에 국내 최대 규모의 명품 패션 물류단지가 내년에 들어설 예정입니다.

하지만, 지역 상인들은 생존권 위협을 호소하며 건립을 반대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곽혜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천 지역 상인들이 패션물류단지 건립 공사 중단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80만 제곱미터 규모의 국내 최대 물류단지가 지역 풀뿌리 상권을 초토화시킨다는 것입니다.

<인터뷰>조철현(이천시 상인연합회장) : "당장 아웃렛이 들어서면 기존 상권은 다 죽는다. 대기업의 이익 때문에 생존권을 무시해도 되느냐"

또, 신세계가 운영하는 여주 프리미엄 아웃렛과 불과 30여Km 떨어져 있는 곳에, 롯데백화점이 아웃렛을 개장하는 것은 대기업끼리의 '맞불경쟁'에 불과하다며 전면 백지화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700여 상가가 들어선 이곳 이천중앙로에는 이처럼 점포를 닫고 항의 집회에 참가하는 상가가 줄을 잇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이천시와 시행사인 한국패션물류협회는 상인들 이익보다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우선시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인터뷰>원종순(이천시 교통행정과장) : "매출이 1조 3천억 원대로 고용만 4천 명이 넘고 외부인들이 방문해서 경제가 활기를.."

또, 아웃렛 건립 예정지의 매입 과정을 둘러싸고 상인들과 시행사가 논쟁을 하고 있어 양측의 마찰이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곽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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