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직 직원의 대규모 정리해고 철회를 요구하며 크레인 위에 올라가 고공 농성을 한 한진중공업 노조 간부 2명이 87일 만에 농성을 풀었습니다.
채길용 한진중공업 지회장 등 노조 간부 2명은 오늘 밤 8시 반쯤 고공 농성중이던 부산시 봉래동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 내 타워크레인에서 스스로 내려왔습니다.
한진중공업 노조 측은 고공 농성을 푼 것은 현장 투쟁을 강화해야 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며, 정리해고 철회가 관철될 때까지 투쟁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채길용 한진중공업 지회장 등 노조 간부 2명은 오늘 밤 8시 반쯤 고공 농성중이던 부산시 봉래동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 내 타워크레인에서 스스로 내려왔습니다.
한진중공업 노조 측은 고공 농성을 푼 것은 현장 투쟁을 강화해야 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며, 정리해고 철회가 관철될 때까지 투쟁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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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진중공업 노조 간부 고공 농성 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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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5-11 22:38:06
생산직 직원의 대규모 정리해고 철회를 요구하며 크레인 위에 올라가 고공 농성을 한 한진중공업 노조 간부 2명이 87일 만에 농성을 풀었습니다.
채길용 한진중공업 지회장 등 노조 간부 2명은 오늘 밤 8시 반쯤 고공 농성중이던 부산시 봉래동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 내 타워크레인에서 스스로 내려왔습니다.
한진중공업 노조 측은 고공 농성을 푼 것은 현장 투쟁을 강화해야 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며, 정리해고 철회가 관철될 때까지 투쟁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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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규 기자 tru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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