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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미군 주둔 연장 요청 검토
입력 2011.05.11 (23:44) 국제
이라크 정부가 미군의 주둔 기간을 연장해달라고 미국에 요청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누리 알-말리키 이라크 총리는 바그다드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각 정파의 지도자들과 협의해 미군 주둔 기간의 연장이 필요한 것으로 의견이 모아진다면 주둔 연장을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라크 주둔 미군은 2008년 12월 체결된 미-이라크 안보협정에 따라 오는 12월 말까지 완전 철수할 예정입니다.

이라크 주둔 미군은 2003년 3월 이라크전 발발 이후 한때 17만명에 이르렀지만 지난해 8월 전투병력을 모두 철수시켜 현재는 교육과 지원 병력 4만6천명만 남은 상태입니다.

미국 정부는 이라크 정부가 원한다면 미군 주둔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로버트 게이츠 미 국방장관은 지난달 이라크 방문 중 "이라크가 원한다면 미군은 당초 철군 기한인 올해 12월 31일을 넘겨 이라크에 더 주둔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 이라크, 미군 주둔 연장 요청 검토
    • 입력 2011-05-11 23:44:53
    국제
이라크 정부가 미군의 주둔 기간을 연장해달라고 미국에 요청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누리 알-말리키 이라크 총리는 바그다드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각 정파의 지도자들과 협의해 미군 주둔 기간의 연장이 필요한 것으로 의견이 모아진다면 주둔 연장을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라크 주둔 미군은 2008년 12월 체결된 미-이라크 안보협정에 따라 오는 12월 말까지 완전 철수할 예정입니다.

이라크 주둔 미군은 2003년 3월 이라크전 발발 이후 한때 17만명에 이르렀지만 지난해 8월 전투병력을 모두 철수시켜 현재는 교육과 지원 병력 4만6천명만 남은 상태입니다.

미국 정부는 이라크 정부가 원한다면 미군 주둔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로버트 게이츠 미 국방장관은 지난달 이라크 방문 중 "이라크가 원한다면 미군은 당초 철군 기한인 올해 12월 31일을 넘겨 이라크에 더 주둔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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