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유나이티드가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서 16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16강행을 위해선 반드시 이겨야 했던 제주는 서귀포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호주 멜버른과의 대회 E조 6차전 마지막 경기에서 전반 24분 김은중의 선제골이 터졌지만 후반 16분 동점골을 내주고 1대 1로 비겼습니다.
2승1무3패, 승점 7을 기록한 제주는 조 3위에 그치면서 16강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제주는 올해 AFC 챔피언스리그에 나선 K리그 4팀 가운데 유일하게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팀이 됐습니다.
한편 제주 선수들과 팬들은 이 경기에서 지난 주말 경기중에 갑작스런 심장마비로 쓰러진 동료 신영록의 쾌유를 기원하며 각종 걸개그림과 골 세리머니를 준비했습니다.
이미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F조의 서울은 중국 항저우와의 원정 경기에서 1대 1로 비겨 승점 11점으로 조별리그를 마무리했습니다.
16강행을 위해선 반드시 이겨야 했던 제주는 서귀포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호주 멜버른과의 대회 E조 6차전 마지막 경기에서 전반 24분 김은중의 선제골이 터졌지만 후반 16분 동점골을 내주고 1대 1로 비겼습니다.
2승1무3패, 승점 7을 기록한 제주는 조 3위에 그치면서 16강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제주는 올해 AFC 챔피언스리그에 나선 K리그 4팀 가운데 유일하게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팀이 됐습니다.
한편 제주 선수들과 팬들은 이 경기에서 지난 주말 경기중에 갑작스런 심장마비로 쓰러진 동료 신영록의 쾌유를 기원하며 각종 걸개그림과 골 세리머니를 준비했습니다.
이미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F조의 서울은 중국 항저우와의 원정 경기에서 1대 1로 비겨 승점 11점으로 조별리그를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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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AFC축구 16강행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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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5-11 23:45:39
제주 유나이티드가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서 16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16강행을 위해선 반드시 이겨야 했던 제주는 서귀포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호주 멜버른과의 대회 E조 6차전 마지막 경기에서 전반 24분 김은중의 선제골이 터졌지만 후반 16분 동점골을 내주고 1대 1로 비겼습니다.
2승1무3패, 승점 7을 기록한 제주는 조 3위에 그치면서 16강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제주는 올해 AFC 챔피언스리그에 나선 K리그 4팀 가운데 유일하게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팀이 됐습니다.
한편 제주 선수들과 팬들은 이 경기에서 지난 주말 경기중에 갑작스런 심장마비로 쓰러진 동료 신영록의 쾌유를 기원하며 각종 걸개그림과 골 세리머니를 준비했습니다.
이미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F조의 서울은 중국 항저우와의 원정 경기에서 1대 1로 비겨 승점 11점으로 조별리그를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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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혁 기자 song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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