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시민군 거점 벵가지서 프랑스인 피살

입력 2011.05.13 (06:14) 수정 2011.05.13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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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동부 반군의 거점인 벵가지에서 프랑스인 1명이 총에 맞아 사망하고 다른 프랑스인 4명이 경찰에 체포됐다고 프랑스 외무부가 밝혔습니다.

프랑스 외무부는 성명을 통해 현지 시각으로 11일 밤 벵가지에서 경찰 검문 중 프랑스인 5명이 구금됐고 이 가운데 한 명이 복부에 총상을 입어 숨졌다고 발표했습니다.

사망자와 구속된 이들에 대해 프랑스 정부가 공식적으로 신원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이들은 전직 군인으로 민간 경호요원으로 취직하려고 벵가지에 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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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비아 시민군 거점 벵가지서 프랑스인 피살
    • 입력 2011-05-13 06:14:54
    • 수정2011-05-13 06:43:17
    국제
리비아 동부 반군의 거점인 벵가지에서 프랑스인 1명이 총에 맞아 사망하고 다른 프랑스인 4명이 경찰에 체포됐다고 프랑스 외무부가 밝혔습니다. 프랑스 외무부는 성명을 통해 현지 시각으로 11일 밤 벵가지에서 경찰 검문 중 프랑스인 5명이 구금됐고 이 가운데 한 명이 복부에 총상을 입어 숨졌다고 발표했습니다. 사망자와 구속된 이들에 대해 프랑스 정부가 공식적으로 신원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이들은 전직 군인으로 민간 경호요원으로 취직하려고 벵가지에 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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