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제임스 등, NBA 베스트 5 선정

입력 2011.05.13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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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릭 로즈(시카고)와 르브론 제임스(마이애미)가 미국프로농구(NBA) 2010-2011시즌 정규리그 베스트 5에 해당하는 퍼스트 팀(First team)에 선정됐다.



NBA 사무국은 13일(한국시간) 119명으로 이뤄진 기자단 투표 결과 로즈와 제임스, 코비 브라이언트(LA 레이커스), 케빈 듀런트(오클라호마시티), 드와이트 하워드(올랜도)가 퍼스트 팀에 뽑혔다고 발표했다.



119명의 투표인단이 1위 표(5점), 2위 표(3점), 3위 표(1점)를 각각 행사해 총점이 많은 순으로 베스트 5를 추렸다.



4년 연속 퍼스트 팀에 뽑힌 제임스는 119명 모두로부터 1위 표를 얻었고, 올해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로즈는 한 명에게서만 2위 표를 받았다.



올해 정규리그에서 25점, 7.7어시스트, 4.1리바운드를 기록한 로즈는 생애 처음으로 베스트 5에 선정되는 기쁨을 맛봤다.



또 6년 연속 베스트 5에 선정된 브라이언트는 생애 9번째로 뽑혀 현역 선수 가운데 팀 던컨(샌안토니오)과 함께 최다 베스트 5 선정 기록을 나눠 갖게 됐다.



세컨드 팀에는 드웨인 웨이드(마이애미), 러셀 웨스트브룩(오클라호마시티), 파우 가솔(LA 레이커스), 더크 노비츠키(댈러스), 아마레 스타더마이어(뉴욕)가 선정됐다.



서드 팀에는 마누 지노빌리(샌안토니오), 크리스 폴(뉴올리언스), 라마커스 앨드리지(포틀랜드), 잭 랜돌프(멤피스), 알 호포드(애틀랜타)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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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즈·제임스 등, NBA 베스트 5 선정
    • 입력 2011-05-13 08:55:57
    연합뉴스
데릭 로즈(시카고)와 르브론 제임스(마이애미)가 미국프로농구(NBA) 2010-2011시즌 정규리그 베스트 5에 해당하는 퍼스트 팀(First team)에 선정됐다.

NBA 사무국은 13일(한국시간) 119명으로 이뤄진 기자단 투표 결과 로즈와 제임스, 코비 브라이언트(LA 레이커스), 케빈 듀런트(오클라호마시티), 드와이트 하워드(올랜도)가 퍼스트 팀에 뽑혔다고 발표했다.

119명의 투표인단이 1위 표(5점), 2위 표(3점), 3위 표(1점)를 각각 행사해 총점이 많은 순으로 베스트 5를 추렸다.

4년 연속 퍼스트 팀에 뽑힌 제임스는 119명 모두로부터 1위 표를 얻었고, 올해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로즈는 한 명에게서만 2위 표를 받았다.

올해 정규리그에서 25점, 7.7어시스트, 4.1리바운드를 기록한 로즈는 생애 처음으로 베스트 5에 선정되는 기쁨을 맛봤다.

또 6년 연속 베스트 5에 선정된 브라이언트는 생애 9번째로 뽑혀 현역 선수 가운데 팀 던컨(샌안토니오)과 함께 최다 베스트 5 선정 기록을 나눠 갖게 됐다.

세컨드 팀에는 드웨인 웨이드(마이애미), 러셀 웨스트브룩(오클라호마시티), 파우 가솔(LA 레이커스), 더크 노비츠키(댈러스), 아마레 스타더마이어(뉴욕)가 선정됐다.

서드 팀에는 마누 지노빌리(샌안토니오), 크리스 폴(뉴올리언스), 라마커스 앨드리지(포틀랜드), 잭 랜돌프(멤피스), 알 호포드(애틀랜타)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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