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의 센터백 권근혜(24)가 2011 SK 핸드볼 코리아리그의 여자부 득점과 어시스트 부문에서 모두 1위를 달리고 있다.
대한핸드볼협회가 13일 발표한 1라운드 개인 기록 집계를 보면 권근혜는 6경기에서 54골을 넣었고 어시스트도 46개를 기록해 두 부문에서 선두로 나섰다.
득점에서 2위 최슬기(48골·광주도시공사)와 6골 차이밖에 나지 않아 아직 안심할 수 없지만 도움 부문에서는 2위 류은희(29개·인천시체육회)에 17개나 앞서 사실상 어시스트 여왕 등극을 예약했다.
6월 말까지만 한시적으로 운영될 예정인 용인시청은 권근혜의 종횡무진한 활약으로 1라운드에서 5승1패로 2위에 오르는 돌풍을 일으켰다.
특히 권근혜는 3년 전 전신에 류머티즘 인자가 퍼졌다는 진단을 받고 운동과 투병생활을 병행해 이번 대회 활약상이 더 주목을 받았다.
골키퍼 방어율 순위에서는 현역 최고령 선수인 오영란(39·인천시체육회)이 상대 슈팅 44.6%를 막아내 2위인 박미라(삼척시청)의 41%를 앞섰다.
남자부에서는 지난해 협회 선정 최우수선수에 뽑힌 박중규(28·두산)가 34골을 넣어 32골을 기록한 정수영(웰컴론코로사)과 함께 득점 부문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그 뒤를 이어 김태완·고경수(충남체육회)가 나란히 29골을 넣어 공동 3위에 올랐다.
어시스트 부문에서는 정수영이 20개를 기록해 정의경(18개·두산)을 근소한 차로 앞서 있다.
골키퍼 방어율은 두산의 박찬영(45.3%)과 이동명(44.5%)이 1, 2위를 기록하며 팀 내 경쟁을 벌이는 중이다.
핸드볼 코리아 리그는 6월3일부터 용인에서 남자부 2~3라운드와 여자부 2라운드 경기가 펼쳐진다.
대한핸드볼협회가 13일 발표한 1라운드 개인 기록 집계를 보면 권근혜는 6경기에서 54골을 넣었고 어시스트도 46개를 기록해 두 부문에서 선두로 나섰다.
득점에서 2위 최슬기(48골·광주도시공사)와 6골 차이밖에 나지 않아 아직 안심할 수 없지만 도움 부문에서는 2위 류은희(29개·인천시체육회)에 17개나 앞서 사실상 어시스트 여왕 등극을 예약했다.
6월 말까지만 한시적으로 운영될 예정인 용인시청은 권근혜의 종횡무진한 활약으로 1라운드에서 5승1패로 2위에 오르는 돌풍을 일으켰다.
특히 권근혜는 3년 전 전신에 류머티즘 인자가 퍼졌다는 진단을 받고 운동과 투병생활을 병행해 이번 대회 활약상이 더 주목을 받았다.
골키퍼 방어율 순위에서는 현역 최고령 선수인 오영란(39·인천시체육회)이 상대 슈팅 44.6%를 막아내 2위인 박미라(삼척시청)의 41%를 앞섰다.
남자부에서는 지난해 협회 선정 최우수선수에 뽑힌 박중규(28·두산)가 34골을 넣어 32골을 기록한 정수영(웰컴론코로사)과 함께 득점 부문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그 뒤를 이어 김태완·고경수(충남체육회)가 나란히 29골을 넣어 공동 3위에 올랐다.
어시스트 부문에서는 정수영이 20개를 기록해 정의경(18개·두산)을 근소한 차로 앞서 있다.
골키퍼 방어율은 두산의 박찬영(45.3%)과 이동명(44.5%)이 1, 2위를 기록하며 팀 내 경쟁을 벌이는 중이다.
핸드볼 코리아 리그는 6월3일부터 용인에서 남자부 2~3라운드와 여자부 2라운드 경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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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청 권근혜, 득점·도움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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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5-13 10:21:45
용인시청의 센터백 권근혜(24)가 2011 SK 핸드볼 코리아리그의 여자부 득점과 어시스트 부문에서 모두 1위를 달리고 있다.
대한핸드볼협회가 13일 발표한 1라운드 개인 기록 집계를 보면 권근혜는 6경기에서 54골을 넣었고 어시스트도 46개를 기록해 두 부문에서 선두로 나섰다.
득점에서 2위 최슬기(48골·광주도시공사)와 6골 차이밖에 나지 않아 아직 안심할 수 없지만 도움 부문에서는 2위 류은희(29개·인천시체육회)에 17개나 앞서 사실상 어시스트 여왕 등극을 예약했다.
6월 말까지만 한시적으로 운영될 예정인 용인시청은 권근혜의 종횡무진한 활약으로 1라운드에서 5승1패로 2위에 오르는 돌풍을 일으켰다.
특히 권근혜는 3년 전 전신에 류머티즘 인자가 퍼졌다는 진단을 받고 운동과 투병생활을 병행해 이번 대회 활약상이 더 주목을 받았다.
골키퍼 방어율 순위에서는 현역 최고령 선수인 오영란(39·인천시체육회)이 상대 슈팅 44.6%를 막아내 2위인 박미라(삼척시청)의 41%를 앞섰다.
남자부에서는 지난해 협회 선정 최우수선수에 뽑힌 박중규(28·두산)가 34골을 넣어 32골을 기록한 정수영(웰컴론코로사)과 함께 득점 부문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그 뒤를 이어 김태완·고경수(충남체육회)가 나란히 29골을 넣어 공동 3위에 올랐다.
어시스트 부문에서는 정수영이 20개를 기록해 정의경(18개·두산)을 근소한 차로 앞서 있다.
골키퍼 방어율은 두산의 박찬영(45.3%)과 이동명(44.5%)이 1, 2위를 기록하며 팀 내 경쟁을 벌이는 중이다.
핸드볼 코리아 리그는 6월3일부터 용인에서 남자부 2~3라운드와 여자부 2라운드 경기가 펼쳐진다.
대한핸드볼협회가 13일 발표한 1라운드 개인 기록 집계를 보면 권근혜는 6경기에서 54골을 넣었고 어시스트도 46개를 기록해 두 부문에서 선두로 나섰다.
득점에서 2위 최슬기(48골·광주도시공사)와 6골 차이밖에 나지 않아 아직 안심할 수 없지만 도움 부문에서는 2위 류은희(29개·인천시체육회)에 17개나 앞서 사실상 어시스트 여왕 등극을 예약했다.
6월 말까지만 한시적으로 운영될 예정인 용인시청은 권근혜의 종횡무진한 활약으로 1라운드에서 5승1패로 2위에 오르는 돌풍을 일으켰다.
특히 권근혜는 3년 전 전신에 류머티즘 인자가 퍼졌다는 진단을 받고 운동과 투병생활을 병행해 이번 대회 활약상이 더 주목을 받았다.
골키퍼 방어율 순위에서는 현역 최고령 선수인 오영란(39·인천시체육회)이 상대 슈팅 44.6%를 막아내 2위인 박미라(삼척시청)의 41%를 앞섰다.
남자부에서는 지난해 협회 선정 최우수선수에 뽑힌 박중규(28·두산)가 34골을 넣어 32골을 기록한 정수영(웰컴론코로사)과 함께 득점 부문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그 뒤를 이어 김태완·고경수(충남체육회)가 나란히 29골을 넣어 공동 3위에 올랐다.
어시스트 부문에서는 정수영이 20개를 기록해 정의경(18개·두산)을 근소한 차로 앞서 있다.
골키퍼 방어율은 두산의 박찬영(45.3%)과 이동명(44.5%)이 1, 2위를 기록하며 팀 내 경쟁을 벌이는 중이다.
핸드볼 코리아 리그는 6월3일부터 용인에서 남자부 2~3라운드와 여자부 2라운드 경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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