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언론, 리비아 北 대사관 공습 피해 부각

입력 2011.05.13 (11:07) 수정 2011.05.13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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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언론들이 리비아 주재 북한 대사관이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의 공습으로 피해를 봤다는 내용을 크게 보도하고 있습니다.

관영 신화통신은 북한 대사관이 나토군의 폭격 피해를 입었다는 트리폴리발 기사를 오늘 오전까지 인터넷 홈페이지 상단에 배치해 주요 기사로 전했습니다.

반관영 통신 중국신문사도 카다피군의 지휘부를 공격했을 뿐 북한 대사관을 직접 겨냥한 것이 아니라는 나토의 해명을 함께 전했습니다.

경화시보와, 베이징천바오 등 주요 상업지들도 신화통신 등의 보도 내용을 인용해 북한 대사관 피해 소식을 국제면 머리기사로 배치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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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언론, 리비아 北 대사관 공습 피해 부각
    • 입력 2011-05-13 11:07:04
    • 수정2011-05-13 11:08:20
    국제
중국 언론들이 리비아 주재 북한 대사관이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의 공습으로 피해를 봤다는 내용을 크게 보도하고 있습니다. 관영 신화통신은 북한 대사관이 나토군의 폭격 피해를 입었다는 트리폴리발 기사를 오늘 오전까지 인터넷 홈페이지 상단에 배치해 주요 기사로 전했습니다. 반관영 통신 중국신문사도 카다피군의 지휘부를 공격했을 뿐 북한 대사관을 직접 겨냥한 것이 아니라는 나토의 해명을 함께 전했습니다. 경화시보와, 베이징천바오 등 주요 상업지들도 신화통신 등의 보도 내용을 인용해 북한 대사관 피해 소식을 국제면 머리기사로 배치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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