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 경북지사 단식 돌입

김관용 경상북도지사가 과학벨트 지역 유치를 위해 오늘부터 도청 집무실에서 단식에 들어갔습니다.

김지사는 입지평가 기준과 방식 개선, 헌법상 가치인 균형발전 촉구, 삼각벨트와 같은 나눠먹기식 정치벨트 논의 중단 등을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김 지사는 국책사업 선정과정에서 있는 그대로 객관적인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는 것에 대해 분노를 금할 수 없어 광역자치단체장으로서는 사상 초유의 단식투쟁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