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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뉴스] 무슬림 여성들을 위한 전용 수영복 인기 外
입력 2011.05.13 (13:50) 지구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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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온몸을 가리고 다니는 무슬림 여성들이 해수욕이나 수영을 즐기는 건 불가능해 보이는데요.

그런데 이들을 위한 수영복이 개발되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임종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온몸을 부르카로 감싼 무슬림 여성들에게 지중해의 푸른 바다는 그림의 떡입니다.

하지만 호주의 한 해변에서 해상구조대로 일하는 이 무슬림 여성은 사정이 좀 다릅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감쌀 수 있는 무슬림 전용 수영복, 이른바 부르키니를 입었기 때문입니다.

지난 2003년 호주의 한 무슬림 여성이 만든 부르키니는 출시되자마자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습니다.

<녹취> 코사르 새크레인(부르키니 디자이너) : "무슬림 여성들이 레저 센터 같은 곳에 입고갈 옷이 없기 때문에 이 옷을 디자인 한 겁니다."

올해 문을 연 영국 런던의 부르키니 매장에서는 무슬림이 아닌 여성들도 부르키니를 찾습니다.

온몸을 가려주는 부르키니가 자외선을 50%이상 차단해주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보다 효과가 좋다고 입소문이 난 겁니다.

<녹취> 나탈리 임멜민(비-무슬림 고객) : "햇볕을 차단하는 게 가장 큰 효과죠. 여러가지 기능이 있지만, 특히 요즘에는 피부 암도 예방해야 하잖아요."

하지만 프랑스의 한 수영장에서는 헐렁한 옷이 위생상 좋지 않다며 부르키니 착용을 금지하기도 해 이를 둘러싼 논란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임종빈입니다.

장수 비결은 세발자전거

<앵커 멘트>

운동을 규칙적으로 적당히 하면 건강하게 오래 산다.

너무도 당연한 말이지만 실천하기는 여간 쉽지 않은데요.

미국 캘리포니아에는 세발자전거로 건강을 유지하는 할아버지가 있습니다.

이 할아버지는 몇 살이고 또 얼마나 자전거를 탔을까요?

국현호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편안한 자세로 특이하게 생긴 세발자전거를 타는 한 노인.

올해로 만 103살이 된 옥타비오 할아버지입니다.

11살 때 처음 자전거를 탄 뒤 90년 넘게 하루도 빼놓지 않고 자전거를 타고 있습니다.

안전을 걱정한 아내의 충고에 따라 최근 두발자전거를 세발자전거로 바꿨을 뿐입니다.

<녹취> 옥타비오 오르두노 : "걷는 것보다 더 좋습니다. 세발자전거를 타면 멀리 갈 수 있고 방향도 자유롭게 바꿀 수 있습니다."

세발자전거로 바꾼 뒤 할아버지의 인기는 더 높아졌습니다.

마을 사람 누구나 할아버지와 대화를 하려 하고, 함께 사진을 찍자는 요청도 심심찮게 들어옵니다.

오랫동안 지켜온 생활 습관을 많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계속 유지하고 있다는 게 하나의 본보기가 되기 때문입니다.

<녹취> 니나 토레스(이웃 주민) : "어느 정도 나이가 들면 나는 못해 나는 못해 그런 생각이 드는데, 할아버지를 보면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을 사람들의 부러움을 받으며 할아버지는 오늘도 더 건강한 미래를 향해 힘차게 자전거 페달을 밟습니다.

KBS 뉴스 국현호입니다.

부에노스아이레스 25m 바벨탑

UN이 올해 '세계 책의 수도'로 꼽은 부에노스 아이레스에 25미터 높이의 바벨탑이 세워졌습니다.

이 거대한 탑은 전 세계 50여 개국 대사관과 독자들로부터 기증받은 책 3만여 권으로 꾸며졌습니다.

이달 말 전시회가 끝나면, 누구나 이곳에 와서 책 한 권씩을 가져갈 수 있다고 합니다.

열성팬에게 수난당한 코알라

쓰레기 수거통에서 모습을 드러내는 반조라는 이름의 코알라.

이 코알라는 지난 월요일 저녁 열성팬한테 도난당했다가 쓰레기통 속에서 발견되어 동물원으로 돌아왔습니다.

동물원 측은 코알라는 사람이 쉽게 키울 수 있는 애완개와는 다르다고 꼬집었습니다.


  • [화제뉴스] 무슬림 여성들을 위한 전용 수영복 인기 外
    • 입력 2011-05-13 13:50:46
    지구촌뉴스
<앵커 멘트>

온몸을 가리고 다니는 무슬림 여성들이 해수욕이나 수영을 즐기는 건 불가능해 보이는데요.

그런데 이들을 위한 수영복이 개발되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임종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온몸을 부르카로 감싼 무슬림 여성들에게 지중해의 푸른 바다는 그림의 떡입니다.

하지만 호주의 한 해변에서 해상구조대로 일하는 이 무슬림 여성은 사정이 좀 다릅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감쌀 수 있는 무슬림 전용 수영복, 이른바 부르키니를 입었기 때문입니다.

지난 2003년 호주의 한 무슬림 여성이 만든 부르키니는 출시되자마자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습니다.

<녹취> 코사르 새크레인(부르키니 디자이너) : "무슬림 여성들이 레저 센터 같은 곳에 입고갈 옷이 없기 때문에 이 옷을 디자인 한 겁니다."

올해 문을 연 영국 런던의 부르키니 매장에서는 무슬림이 아닌 여성들도 부르키니를 찾습니다.

온몸을 가려주는 부르키니가 자외선을 50%이상 차단해주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보다 효과가 좋다고 입소문이 난 겁니다.

<녹취> 나탈리 임멜민(비-무슬림 고객) : "햇볕을 차단하는 게 가장 큰 효과죠. 여러가지 기능이 있지만, 특히 요즘에는 피부 암도 예방해야 하잖아요."

하지만 프랑스의 한 수영장에서는 헐렁한 옷이 위생상 좋지 않다며 부르키니 착용을 금지하기도 해 이를 둘러싼 논란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임종빈입니다.

장수 비결은 세발자전거

<앵커 멘트>

운동을 규칙적으로 적당히 하면 건강하게 오래 산다.

너무도 당연한 말이지만 실천하기는 여간 쉽지 않은데요.

미국 캘리포니아에는 세발자전거로 건강을 유지하는 할아버지가 있습니다.

이 할아버지는 몇 살이고 또 얼마나 자전거를 탔을까요?

국현호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편안한 자세로 특이하게 생긴 세발자전거를 타는 한 노인.

올해로 만 103살이 된 옥타비오 할아버지입니다.

11살 때 처음 자전거를 탄 뒤 90년 넘게 하루도 빼놓지 않고 자전거를 타고 있습니다.

안전을 걱정한 아내의 충고에 따라 최근 두발자전거를 세발자전거로 바꿨을 뿐입니다.

<녹취> 옥타비오 오르두노 : "걷는 것보다 더 좋습니다. 세발자전거를 타면 멀리 갈 수 있고 방향도 자유롭게 바꿀 수 있습니다."

세발자전거로 바꾼 뒤 할아버지의 인기는 더 높아졌습니다.

마을 사람 누구나 할아버지와 대화를 하려 하고, 함께 사진을 찍자는 요청도 심심찮게 들어옵니다.

오랫동안 지켜온 생활 습관을 많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계속 유지하고 있다는 게 하나의 본보기가 되기 때문입니다.

<녹취> 니나 토레스(이웃 주민) : "어느 정도 나이가 들면 나는 못해 나는 못해 그런 생각이 드는데, 할아버지를 보면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을 사람들의 부러움을 받으며 할아버지는 오늘도 더 건강한 미래를 향해 힘차게 자전거 페달을 밟습니다.

KBS 뉴스 국현호입니다.

부에노스아이레스 25m 바벨탑

UN이 올해 '세계 책의 수도'로 꼽은 부에노스 아이레스에 25미터 높이의 바벨탑이 세워졌습니다.

이 거대한 탑은 전 세계 50여 개국 대사관과 독자들로부터 기증받은 책 3만여 권으로 꾸며졌습니다.

이달 말 전시회가 끝나면, 누구나 이곳에 와서 책 한 권씩을 가져갈 수 있다고 합니다.

열성팬에게 수난당한 코알라

쓰레기 수거통에서 모습을 드러내는 반조라는 이름의 코알라.

이 코알라는 지난 월요일 저녁 열성팬한테 도난당했다가 쓰레기통 속에서 발견되어 동물원으로 돌아왔습니다.

동물원 측은 코알라는 사람이 쉽게 키울 수 있는 애완개와는 다르다고 꼬집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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