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환수단체, 일본에 있는 남북 석탑 반환 요구
입력 2011.05.13 (14:00)
수정 2011.05.13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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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계를 중심으로 한 문화재 환수 운동 단체가 일본 민간 재단이 가져간 평양 율리사지 석탑과 이천의 5층 석탑 환수 운동에 나섰습니다.
'대한불교조계종 중앙신도회'와 '문화재 제자리 찾기' 단체는 일본 도쿄에 있는 미술관인 오쿠라 슈코칸 측에 율리사지 석탑과 5층 석탑을 돌려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율리사지 석탑은 고려 시대에 만들어져 율리사에 있던 것을 오쿠라 슈코칸을 설립한 일본 실업가가 1910년대에 일본으로 가져간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천 오층석탑은 고려 시대 이천시 관고동에 세워져 있던 것을 오쿠라가 1918년 일본으로 반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한불교조계종 중앙신도회'와 '문화재 제자리 찾기' 단체는 일본 도쿄에 있는 미술관인 오쿠라 슈코칸 측에 율리사지 석탑과 5층 석탑을 돌려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율리사지 석탑은 고려 시대에 만들어져 율리사에 있던 것을 오쿠라 슈코칸을 설립한 일본 실업가가 1910년대에 일본으로 가져간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천 오층석탑은 고려 시대 이천시 관고동에 세워져 있던 것을 오쿠라가 1918년 일본으로 반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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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재 환수단체, 일본에 있는 남북 석탑 반환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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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5-13 14:00:00
- 수정2011-05-13 14:03:17
불교계를 중심으로 한 문화재 환수 운동 단체가 일본 민간 재단이 가져간 평양 율리사지 석탑과 이천의 5층 석탑 환수 운동에 나섰습니다.
'대한불교조계종 중앙신도회'와 '문화재 제자리 찾기' 단체는 일본 도쿄에 있는 미술관인 오쿠라 슈코칸 측에 율리사지 석탑과 5층 석탑을 돌려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율리사지 석탑은 고려 시대에 만들어져 율리사에 있던 것을 오쿠라 슈코칸을 설립한 일본 실업가가 1910년대에 일본으로 가져간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천 오층석탑은 고려 시대 이천시 관고동에 세워져 있던 것을 오쿠라가 1918년 일본으로 반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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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희 기자 seo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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