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지사 ‘불법 전화홍보’ 책임자 검거

입력 2011.05.13 (15:52) 수정 2011.05.13 (16:4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 4.27 강원도지사 보궐선거를 앞두고 한나라당 엄기영 후보 측의 '불법 전화 홍보 사건'을 주도한 혐의를 받고 있는 42살 최 모씨가 경찰에 잡혔습니다.

강원도 강릉경찰서는 오늘 낮 12시 반쯤 평창군 봉평면의 한 펜션에 최 씨를 체포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최 씨를 상대로 불법 전화홍보를 하게 경위와 당 관계자의 관련성 여부 등을 집중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최 씨는 지난달 22일 강릉의 한 펜션에서, 홍보원들을 고용해 유권자들에게 전화로 엄후보 지지를 호소하다, 단속반에 적발되자 달아났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강원도지사 ‘불법 전화홍보’ 책임자 검거
    • 입력 2011-05-13 15:52:45
    • 수정2011-05-13 16:44:03
    사회
지난 4.27 강원도지사 보궐선거를 앞두고 한나라당 엄기영 후보 측의 '불법 전화 홍보 사건'을 주도한 혐의를 받고 있는 42살 최 모씨가 경찰에 잡혔습니다. 강원도 강릉경찰서는 오늘 낮 12시 반쯤 평창군 봉평면의 한 펜션에 최 씨를 체포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최 씨를 상대로 불법 전화홍보를 하게 경위와 당 관계자의 관련성 여부 등을 집중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최 씨는 지난달 22일 강릉의 한 펜션에서, 홍보원들을 고용해 유권자들에게 전화로 엄후보 지지를 호소하다, 단속반에 적발되자 달아났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