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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FA 협상 끝…19명 재계약
입력 2011.05.15 (10:23) 수정 2011.05.15 (14:23) 연합뉴스
프로농구 자유계약선수(FA)들의 원소속구단 협상이 마감된 가운데 44명의 대상자 중에서 19명만 재계약에 성공했다.

KBL은 15일 "1일부터 진행된 44명의 FA 대상자들의 재계약 협상 결과 19명만 계약에 성공했고 20명은 결렬됐다"며 "나머지 5명은 은퇴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날까지 계약을 맺지 못하는 FA들은 16일부터 20일까지 영입 의향서를 낸 다른 구단 가운데 가장 좋은 조건을 제시한 팀으로 옮기게 된다.

또 영입 의향서를 받지 못한 선수들은 21일부터 24일까지 다시 원소속구단과 재협상을 벌여야 한다.

이번 재계약에서 모비스의 베테랑 가드인 양동근이 구단과 5년간 매년 연봉 5억1천만원에 인센티브 6천만원을 합쳐 총 5억7천만원을 받기로 하면서 대박을 터트렸다.

연봉 5억1천만원은 '연봉킹'인 원주 동부의 포워드 김주성(연봉 6억9천만원)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액수다.

전주 KCC의 베테랑 추승균은 연봉 2억원에 1년간 재계약했고, 인천 전자랜드의 '국보급 센터' 서장훈도 3억5천만원(연봉 2억5천만원, 인센티브 1억원)을 받고 1년간 더 뛰기로 했다.

정규리그 1위에 올랐던 부산 KT는 송영진과 3년간 매년 연봉 2억4천만에 인센티브 3천만원을 합쳐 총 2억7천만원에 재계약했다.

또 원주 동부는 슈팅 가드 황진원과 연봉 2억2천만원에 1년 재계약했고, 골잡이 진경석과는 연봉 8천200만원에 2년 계약을 마쳤다.

하지만 FA 자격을 얻은 선수 가운데 최고령 선수였던 이창수(LG)는 일찌감치 은퇴를 선언한 가운데 프로농구 원년부터 활약해왔던 슈팅가드 김병철(오리온스)도 유니폼을 벗기로 해 아쉬움을 남겼다.
  • 프로농구 FA 협상 끝…19명 재계약
    • 입력 2011-05-15 10:23:40
    • 수정2011-05-15 14:23:16
    연합뉴스
프로농구 자유계약선수(FA)들의 원소속구단 협상이 마감된 가운데 44명의 대상자 중에서 19명만 재계약에 성공했다.

KBL은 15일 "1일부터 진행된 44명의 FA 대상자들의 재계약 협상 결과 19명만 계약에 성공했고 20명은 결렬됐다"며 "나머지 5명은 은퇴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날까지 계약을 맺지 못하는 FA들은 16일부터 20일까지 영입 의향서를 낸 다른 구단 가운데 가장 좋은 조건을 제시한 팀으로 옮기게 된다.

또 영입 의향서를 받지 못한 선수들은 21일부터 24일까지 다시 원소속구단과 재협상을 벌여야 한다.

이번 재계약에서 모비스의 베테랑 가드인 양동근이 구단과 5년간 매년 연봉 5억1천만원에 인센티브 6천만원을 합쳐 총 5억7천만원을 받기로 하면서 대박을 터트렸다.

연봉 5억1천만원은 '연봉킹'인 원주 동부의 포워드 김주성(연봉 6억9천만원)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액수다.

전주 KCC의 베테랑 추승균은 연봉 2억원에 1년간 재계약했고, 인천 전자랜드의 '국보급 센터' 서장훈도 3억5천만원(연봉 2억5천만원, 인센티브 1억원)을 받고 1년간 더 뛰기로 했다.

정규리그 1위에 올랐던 부산 KT는 송영진과 3년간 매년 연봉 2억4천만에 인센티브 3천만원을 합쳐 총 2억7천만원에 재계약했다.

또 원주 동부는 슈팅 가드 황진원과 연봉 2억2천만원에 1년 재계약했고, 골잡이 진경석과는 연봉 8천200만원에 2년 계약을 마쳤다.

하지만 FA 자격을 얻은 선수 가운데 최고령 선수였던 이창수(LG)는 일찌감치 은퇴를 선언한 가운데 프로농구 원년부터 활약해왔던 슈팅가드 김병철(오리온스)도 유니폼을 벗기로 해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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