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사들이 지난해 사상 최고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을 기록하면서 순익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대 해상의 경우 작년도 매출이 전년보다 17.7% 증가했지만, 순익은 오히려 13.5% 줄었습니다.
LIG 손보도 매출은 21% 늘었지만 순익은 50% 감소했으며, 메리츠 화재 역시 매축은 16.7% 증가했는데, 순익은 14% 줄었습니다.
이는 작년도 주요 손보사의 자동차 보험 손해율이 평균 80.3%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반면 중대형 생명보험사들은 자산을 굴려 얻은 투자 수익과 방카슈랑스 영업 호조 등으로 순익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현대 해상의 경우 작년도 매출이 전년보다 17.7% 증가했지만, 순익은 오히려 13.5% 줄었습니다.
LIG 손보도 매출은 21% 늘었지만 순익은 50% 감소했으며, 메리츠 화재 역시 매축은 16.7% 증가했는데, 순익은 14% 줄었습니다.
이는 작년도 주요 손보사의 자동차 보험 손해율이 평균 80.3%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반면 중대형 생명보험사들은 자산을 굴려 얻은 투자 수익과 방카슈랑스 영업 호조 등으로 순익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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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보사 순익 감소…차보험 손해율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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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5-15 10:53:12
손해보험사들이 지난해 사상 최고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을 기록하면서 순익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대 해상의 경우 작년도 매출이 전년보다 17.7% 증가했지만, 순익은 오히려 13.5% 줄었습니다.
LIG 손보도 매출은 21% 늘었지만 순익은 50% 감소했으며, 메리츠 화재 역시 매축은 16.7% 증가했는데, 순익은 14% 줄었습니다.
이는 작년도 주요 손보사의 자동차 보험 손해율이 평균 80.3%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반면 중대형 생명보험사들은 자산을 굴려 얻은 투자 수익과 방카슈랑스 영업 호조 등으로 순익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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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수 기자 freehea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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