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도내 일부 지역 토양에서 방사성 세슘의 농도가 1㎏당 최고 3천 베크렐을 넘었다고 아사히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아사히신문은 긴키대학의 야마자키 히데오 교수가 도쿄도 내 4개 지점에서 지난달 10일에서 20일 사이에 채취한 토양을 분석한 결과 도쿄시내 고토구에서 1㎏당 3천201베크렐, 지요다구에서 천904베크렐의 세슘이 각각 검출됐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후쿠시마시의 최고 9분의 1 수준이지만 도쿄보다 후쿠시마 원전에서 훨씬 가까운 이바라키현과 지바현 등에 비해 토양의 세슘 농도가 높은 것입니다.
아사히 신문은 도쿄도의 토양 세슘 오염은 벼 재배를 금지하는 제한치의 20분의 1 이하 수준이지만 계속 축적될 경우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아사히신문은 긴키대학의 야마자키 히데오 교수가 도쿄도 내 4개 지점에서 지난달 10일에서 20일 사이에 채취한 토양을 분석한 결과 도쿄시내 고토구에서 1㎏당 3천201베크렐, 지요다구에서 천904베크렐의 세슘이 각각 검출됐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후쿠시마시의 최고 9분의 1 수준이지만 도쿄보다 후쿠시마 원전에서 훨씬 가까운 이바라키현과 지바현 등에 비해 토양의 세슘 농도가 높은 것입니다.
아사히 신문은 도쿄도의 토양 세슘 오염은 벼 재배를 금지하는 제한치의 20분의 1 이하 수준이지만 계속 축적될 경우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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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 일부 지역 토양서 고농도 세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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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5-15 10:59:46
도쿄도내 일부 지역 토양에서 방사성 세슘의 농도가 1㎏당 최고 3천 베크렐을 넘었다고 아사히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아사히신문은 긴키대학의 야마자키 히데오 교수가 도쿄도 내 4개 지점에서 지난달 10일에서 20일 사이에 채취한 토양을 분석한 결과 도쿄시내 고토구에서 1㎏당 3천201베크렐, 지요다구에서 천904베크렐의 세슘이 각각 검출됐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후쿠시마시의 최고 9분의 1 수준이지만 도쿄보다 후쿠시마 원전에서 훨씬 가까운 이바라키현과 지바현 등에 비해 토양의 세슘 농도가 높은 것입니다.
아사히 신문은 도쿄도의 토양 세슘 오염은 벼 재배를 금지하는 제한치의 20분의 1 이하 수준이지만 계속 축적될 경우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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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경 기자 bkh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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