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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입양아 출연 TV광고, 심각한 인권침해”
입력 2011.05.15 (11:32) 수정 2011.05.15 (14:32) 국제
  유엔 아동권리위원회 이양희 위원장은  우리 정부가 추진중인 입양 아동 TV 광고에 대해 심각한 아동 인권 침해라고 지적했습니다.



   유엔 인권협약 당사국 회의 의장 자격으로 스위스를 방문중인 이 위원장은  "자신의 의사를 표시할 능력이 없는  어린이들을 마치 온라인 쇼핑몰에 내놓은  상품처럼 TV에 신상을 공개한다는 것은  아동권리에 대한 몰이해에서 비롯된 발상"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어린이 날인 지난 5일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을 만나  이같은 반대 입장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007년 도입된  해외 입양 쿼터제의 실패로  입양 대기 아동이 급증하자, TV 광고를 추진했지만 인권 관계자들이 강하게 반대하고 있습니다.
  • UN “입양아 출연 TV광고, 심각한 인권침해”
    • 입력 2011-05-15 11:32:16
    • 수정2011-05-15 14:32:04
    국제
  유엔 아동권리위원회 이양희 위원장은  우리 정부가 추진중인 입양 아동 TV 광고에 대해 심각한 아동 인권 침해라고 지적했습니다.



   유엔 인권협약 당사국 회의 의장 자격으로 스위스를 방문중인 이 위원장은  "자신의 의사를 표시할 능력이 없는  어린이들을 마치 온라인 쇼핑몰에 내놓은  상품처럼 TV에 신상을 공개한다는 것은  아동권리에 대한 몰이해에서 비롯된 발상"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어린이 날인 지난 5일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을 만나  이같은 반대 입장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007년 도입된  해외 입양 쿼터제의 실패로  입양 대기 아동이 급증하자, TV 광고를 추진했지만 인권 관계자들이 강하게 반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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