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덕 감독, 영화로 한국영화계 비판

입력 2011.05.15 (11:57) 수정 2011.05.15 (18:5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VFV

VFV

김기덕 감독이 영화 '아리랑'을 통해 한국 영화계와 후배 감독을 비판했습니다.

김 감독은 제64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된 영화 '아리랑'을 처음 공개하면서 폭력성에 의존하고 있는 한국 영화계의 현실에 대해 비판했습니다.

김 감독은 또 제작 문제로 갈등을 빚은 뒤 자신과 결별한 후배 감독에 대해 실명을 거론하며 배신감을 나타냈습니다.

'아리랑'은 김 감독의 16번째 장편 영화로 자신이 주연과 연출, 편집을 맡았으며 지난 2008년 영화 '비몽' 이후 왜 그동안 영화를 만들 수 없었는 지를 자문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김기덕 감독, 영화로 한국영화계 비판
    • 입력 2011-05-15 11:57:14
    • 수정2011-05-15 18:58:32
    문화

VFV

김기덕 감독이 영화 '아리랑'을 통해 한국 영화계와 후배 감독을 비판했습니다. 김 감독은 제64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된 영화 '아리랑'을 처음 공개하면서 폭력성에 의존하고 있는 한국 영화계의 현실에 대해 비판했습니다. 김 감독은 또 제작 문제로 갈등을 빚은 뒤 자신과 결별한 후배 감독에 대해 실명을 거론하며 배신감을 나타냈습니다. '아리랑'은 김 감독의 16번째 장편 영화로 자신이 주연과 연출, 편집을 맡았으며 지난 2008년 영화 '비몽' 이후 왜 그동안 영화를 만들 수 없었는 지를 자문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