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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군의 공습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가 명예롭게 권좌에서 물러날 수 있는 방안을 절박하게 찾고 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보도했습니다.
가디언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카다피는 이러한 계획이 나토군의 공습을 중단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카다피 정권 내부 관계자들도 카다피 스스로도 권좌에서 오래 버틸 수 없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고 증언했습니다.
한편 코피 아난 전 유엔 사무총장은 서방 동맹국 지도자들이 카다피의 퇴진을 요구하고 나서면서 대화를 통해 협상할 수 있는 가능성을 원천 봉쇄했다고 비판했습니다.
하지만 아난 전 총장은 미국, 영국, 프랑스가 리비아 사태에 개입한 것은 잘한 일이라고 평가하기도 했습니다.
가디언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카다피는 이러한 계획이 나토군의 공습을 중단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카다피 정권 내부 관계자들도 카다피 스스로도 권좌에서 오래 버틸 수 없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고 증언했습니다.
한편 코피 아난 전 유엔 사무총장은 서방 동맹국 지도자들이 카다피의 퇴진을 요구하고 나서면서 대화를 통해 협상할 수 있는 가능성을 원천 봉쇄했다고 비판했습니다.
하지만 아난 전 총장은 미국, 영국, 프랑스가 리비아 사태에 개입한 것은 잘한 일이라고 평가하기도 했습니다.
- “카다피, 명예로운 퇴진 모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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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5-15 13:12:14
나토군의 공습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가 명예롭게 권좌에서 물러날 수 있는 방안을 절박하게 찾고 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보도했습니다.
가디언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카다피는 이러한 계획이 나토군의 공습을 중단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카다피 정권 내부 관계자들도 카다피 스스로도 권좌에서 오래 버틸 수 없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고 증언했습니다.
한편 코피 아난 전 유엔 사무총장은 서방 동맹국 지도자들이 카다피의 퇴진을 요구하고 나서면서 대화를 통해 협상할 수 있는 가능성을 원천 봉쇄했다고 비판했습니다.
하지만 아난 전 총장은 미국, 영국, 프랑스가 리비아 사태에 개입한 것은 잘한 일이라고 평가하기도 했습니다.
가디언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카다피는 이러한 계획이 나토군의 공습을 중단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카다피 정권 내부 관계자들도 카다피 스스로도 권좌에서 오래 버틸 수 없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고 증언했습니다.
한편 코피 아난 전 유엔 사무총장은 서방 동맹국 지도자들이 카다피의 퇴진을 요구하고 나서면서 대화를 통해 협상할 수 있는 가능성을 원천 봉쇄했다고 비판했습니다.
하지만 아난 전 총장은 미국, 영국, 프랑스가 리비아 사태에 개입한 것은 잘한 일이라고 평가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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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화 기자 hw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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