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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민호, 서울국제트라이애슬론 8위
입력 2011.05.15 (15:26) 연합뉴스
한국 철인 3종 경기의 기대주인 허민호(21·서울시체육회)가 2011 서울국제트라이애슬론대회 남자 엘리트부에서 8위로 골인했다.



허민호는 15일 여의도 일원에서 수영 1.5㎞, 사이클 40㎞, 달리기 10㎞를 차례로 치르는 올림픽코스(총 51.5㎞) 레이스에서 1시간53분45초를 기록하며 완주한 54명 중 8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지난해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5위에 그쳤던 허민호는 올 시즌 첫 대회에서 비교적 좋은 성적을 올리면서 2012년 런던올림픽 출전을 향해 힘차게 시동을 걸었다.



한강을 헤엄치는 수영에서 19분08초로 1위를 달린 허민호는 사이클에서 59분55초, 달리기에서 32분57초를 기록했다.



이는 아시안게임 금·은·동메달리스트로 이번 대회에서 3, 5, 7위에 오른 호소다 유이치·야마모토 료스케(일본), 드미트리 가그(카자흐스탄)의 기록에서 불과 40초가량 뒤진 수준이다.



허민호는 달리기에서 31분대에 진입하면 아시아 정상에 오를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허민호는 "작년 아시안게임에서 기대치를 밑도는 성적을 내 마음이 무거웠지만 차츰 기량이 나아지고 있다"며 "내년 올림픽에 반드시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기우경 대한철인3종경기연맹 사무차장은 "9월24일 대만에서 열리는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허민호가 3위 이내로 입상하면 현재 100위권인 세계랭킹을 80위권 이상으로 끌어올려 한국 선수로는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무대를 밟을 수 있다"고 내다봤다.



한편, 세계랭킹 5위인 영국의 팀 던이 1시간51분57초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 허민호, 서울국제트라이애슬론 8위
    • 입력 2011-05-15 15:26:36
    연합뉴스
한국 철인 3종 경기의 기대주인 허민호(21·서울시체육회)가 2011 서울국제트라이애슬론대회 남자 엘리트부에서 8위로 골인했다.



허민호는 15일 여의도 일원에서 수영 1.5㎞, 사이클 40㎞, 달리기 10㎞를 차례로 치르는 올림픽코스(총 51.5㎞) 레이스에서 1시간53분45초를 기록하며 완주한 54명 중 8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지난해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5위에 그쳤던 허민호는 올 시즌 첫 대회에서 비교적 좋은 성적을 올리면서 2012년 런던올림픽 출전을 향해 힘차게 시동을 걸었다.



한강을 헤엄치는 수영에서 19분08초로 1위를 달린 허민호는 사이클에서 59분55초, 달리기에서 32분57초를 기록했다.



이는 아시안게임 금·은·동메달리스트로 이번 대회에서 3, 5, 7위에 오른 호소다 유이치·야마모토 료스케(일본), 드미트리 가그(카자흐스탄)의 기록에서 불과 40초가량 뒤진 수준이다.



허민호는 달리기에서 31분대에 진입하면 아시아 정상에 오를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허민호는 "작년 아시안게임에서 기대치를 밑도는 성적을 내 마음이 무거웠지만 차츰 기량이 나아지고 있다"며 "내년 올림픽에 반드시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기우경 대한철인3종경기연맹 사무차장은 "9월24일 대만에서 열리는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허민호가 3위 이내로 입상하면 현재 100위권인 세계랭킹을 80위권 이상으로 끌어올려 한국 선수로는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무대를 밟을 수 있다"고 내다봤다.



한편, 세계랭킹 5위인 영국의 팀 던이 1시간51분57초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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