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킹피해 소니 “이달말까지 모든 서비스 정상화”

입력 2011.05.15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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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해킹 피해를 당한 일본 소니사의 온라인 서비스 '플레이스테이션 네트워크'가 북미와 유럽 지역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순차적으로 복구됩니다.

소니는 오늘 발표한 성명에서 북미와 유럽 대부분 지역에서 플레이스테이션 네트워크의 온라인게임과 대화 서비스, 온라인 음악ㆍ영화감상 서비스 '큐리오시티'를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니는 남미와 중동, 호주, 뉴질랜드 지역에 대한 서비스 복구 작업이 시작됐고 아시아 지역에 대한 복구 작업은 곧 개시할 계획이며 모든 서비스를 이달 말까지 정상화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달 이뤄진 해킹 공격으로 약 7천700만개의 이용자 계정에 대한 개인정보가 유출됐고 결국 소니는 지난달 20일 두 서비스를 중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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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킹피해 소니 “이달말까지 모든 서비스 정상화”
    • 입력 2011-05-15 16:37:00
    국제
지난달 해킹 피해를 당한 일본 소니사의 온라인 서비스 '플레이스테이션 네트워크'가 북미와 유럽 지역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순차적으로 복구됩니다. 소니는 오늘 발표한 성명에서 북미와 유럽 대부분 지역에서 플레이스테이션 네트워크의 온라인게임과 대화 서비스, 온라인 음악ㆍ영화감상 서비스 '큐리오시티'를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니는 남미와 중동, 호주, 뉴질랜드 지역에 대한 서비스 복구 작업이 시작됐고 아시아 지역에 대한 복구 작업은 곧 개시할 계획이며 모든 서비스를 이달 말까지 정상화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달 이뤄진 해킹 공격으로 약 7천700만개의 이용자 계정에 대한 개인정보가 유출됐고 결국 소니는 지난달 20일 두 서비스를 중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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