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당국이 원자력 안전확보 예산으로 1억 5천만 위안, 우리돈 250억 원 상당을 편성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방사선 측정 시스템 정비와 핵 기술 지원 등에 1억 위안이, 그리고 핵시설의 안전성 기술 평가 등에 5천만 위안이 배정됐습니다.
신화통신은 이같은 원자력 안전 확보 예산은 지난해 공개된 예산 설명서엔 없던 것이라며, 일본 원전 사고에 대한 경각심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방사선 측정 시스템 정비와 핵 기술 지원 등에 1억 위안이, 그리고 핵시설의 안전성 기술 평가 등에 5천만 위안이 배정됐습니다.
신화통신은 이같은 원자력 안전 확보 예산은 지난해 공개된 예산 설명서엔 없던 것이라며, 일본 원전 사고에 대한 경각심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中, 원자력 안전확보 예산 ‘갑자기’ 편성
-
- 입력 2011-05-15 17:07:24
중국 당국이 원자력 안전확보 예산으로 1억 5천만 위안, 우리돈 250억 원 상당을 편성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방사선 측정 시스템 정비와 핵 기술 지원 등에 1억 위안이, 그리고 핵시설의 안전성 기술 평가 등에 5천만 위안이 배정됐습니다.
신화통신은 이같은 원자력 안전 확보 예산은 지난해 공개된 예산 설명서엔 없던 것이라며, 일본 원전 사고에 대한 경각심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
-
정창화 기자 hwa@kbs.co.kr
정창화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