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장관 후보자 남편, 두달 상여금 3억”
입력 2011.05.15 (20:28)
수정 2011.05.16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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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숙 환경부 장관 후보자의 남편이 지난 2008년 모 기업체에 입사해 11월과 12월 두 달간 급여 5천 5백만원과 상여금 3억원을 받았다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민주당 홍영표 의원이 밝혔습니다.
홍 의원은 2006년과 2007년 유 후보자 남편의 근로소득은 960만원에 불과했다며 해명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유영숙 후보자 측은 남편의 경력과 전문성을 평가 받아 입사한 것이며 어떤 특혜도 없었다고 반박했습니다.
유 후보자 측은 2008년 2개월분 급여와 상여금은 해당 기업과 체결한 계약 조건에 따른 것이며 특히 상여금 3억원은 대기업 등이 인재를 유치할 때 지급하는 것으로 연봉과 성격이 다르다고 밝혔습니다.
홍 의원은 2006년과 2007년 유 후보자 남편의 근로소득은 960만원에 불과했다며 해명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유영숙 후보자 측은 남편의 경력과 전문성을 평가 받아 입사한 것이며 어떤 특혜도 없었다고 반박했습니다.
유 후보자 측은 2008년 2개월분 급여와 상여금은 해당 기업과 체결한 계약 조건에 따른 것이며 특히 상여금 3억원은 대기업 등이 인재를 유치할 때 지급하는 것으로 연봉과 성격이 다르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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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장관 후보자 남편, 두달 상여금 3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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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5-15 20:28:40
- 수정2011-05-16 06:14:17
유영숙 환경부 장관 후보자의 남편이 지난 2008년 모 기업체에 입사해 11월과 12월 두 달간 급여 5천 5백만원과 상여금 3억원을 받았다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민주당 홍영표 의원이 밝혔습니다.
홍 의원은 2006년과 2007년 유 후보자 남편의 근로소득은 960만원에 불과했다며 해명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유영숙 후보자 측은 남편의 경력과 전문성을 평가 받아 입사한 것이며 어떤 특혜도 없었다고 반박했습니다.
유 후보자 측은 2008년 2개월분 급여와 상여금은 해당 기업과 체결한 계약 조건에 따른 것이며 특히 상여금 3억원은 대기업 등이 인재를 유치할 때 지급하는 것으로 연봉과 성격이 다르다고 밝혔습니다.
홍 의원은 2006년과 2007년 유 후보자 남편의 근로소득은 960만원에 불과했다며 해명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유영숙 후보자 측은 남편의 경력과 전문성을 평가 받아 입사한 것이며 어떤 특혜도 없었다고 반박했습니다.
유 후보자 측은 2008년 2개월분 급여와 상여금은 해당 기업과 체결한 계약 조건에 따른 것이며 특히 상여금 3억원은 대기업 등이 인재를 유치할 때 지급하는 것으로 연봉과 성격이 다르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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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주 기자 towndr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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