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잡지, “현빈은 한국판 엘비스 프레슬리”

입력 2011.05.15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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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경제 주간 이코노미스트가 해병대에 복무중인 인기 탤런트 현빈을 전설적인 로큰롤의 제왕 엘비스 프레슬리에 견주며 한국의 징병 문제를 거론했습니다.

이 잡지는 `한국의 징병제, 한류 엘비스와 병역기피자'라는 제목의 인터넷판 칼럼에서 한참 인기가 치솟을 때 자진해서 해병대에 입대한 현빈을 한국판 엘비스 프레슬리라고 치켜세웠습니다.

엘비스 프레슬리는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1957년 23세의 나이에 미군에 입대해 2년간 군복무를 마쳤으며 복귀한 뒤 수많은 히트곡을 냈습니다.

반면 MC몽에 대해서는 국방의 의무를 기피하려는 것으로 사람들에게 비춰진 그가 병역 문제를 자신의 장점으로 바꾸기까지는 힘든 시간이 될 것이고 가수로서의 경력이 쉽게 잊혀질 가능성이 더 커 보인다고 이 잡지는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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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英 잡지, “현빈은 한국판 엘비스 프레슬리”
    • 입력 2011-05-15 23:12:03
    국제
영국 경제 주간 이코노미스트가 해병대에 복무중인 인기 탤런트 현빈을 전설적인 로큰롤의 제왕 엘비스 프레슬리에 견주며 한국의 징병 문제를 거론했습니다. 이 잡지는 `한국의 징병제, 한류 엘비스와 병역기피자'라는 제목의 인터넷판 칼럼에서 한참 인기가 치솟을 때 자진해서 해병대에 입대한 현빈을 한국판 엘비스 프레슬리라고 치켜세웠습니다. 엘비스 프레슬리는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1957년 23세의 나이에 미군에 입대해 2년간 군복무를 마쳤으며 복귀한 뒤 수많은 히트곡을 냈습니다. 반면 MC몽에 대해서는 국방의 의무를 기피하려는 것으로 사람들에게 비춰진 그가 병역 문제를 자신의 장점으로 바꾸기까지는 힘든 시간이 될 것이고 가수로서의 경력이 쉽게 잊혀질 가능성이 더 커 보인다고 이 잡지는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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