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휴대전화 시장 판매대수 5% 이익은 55%

입력 2011.05.18 (06:11) 수정 2011.05.18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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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세계 휴대전화시장 매출과 영업이익 부문에서 애플이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고 미 경제전문지 포춘이 보도했습니다.

휴대전화 제조업체 8개사의 실적을 보면 매출에서는 2007년 이후 지난해까지 노키아가 1위를 기록했지만 올해 1월에는 애플에 밀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애플은 전체 시장 매출의 20%로 1위를 차지했으며 노키아와 삼성전자가 뒤를 이었습니다.

영업이익 부문에서도 애플은 전체의 55%를 차지하며 1위를 기록했고 LG와 소니에릭슨, 모토로라는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판매대수면에서 보면 노키아가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하고 삼성, LG 등이 뒤따랐으며 애플은 전체 판매대수의 5%에 불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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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플, 휴대전화 시장 판매대수 5% 이익은 55%
    • 입력 2011-05-18 06:11:02
    • 수정2011-05-18 07:39:49
    국제
올해 1분기 세계 휴대전화시장 매출과 영업이익 부문에서 애플이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고 미 경제전문지 포춘이 보도했습니다. 휴대전화 제조업체 8개사의 실적을 보면 매출에서는 2007년 이후 지난해까지 노키아가 1위를 기록했지만 올해 1월에는 애플에 밀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애플은 전체 시장 매출의 20%로 1위를 차지했으며 노키아와 삼성전자가 뒤를 이었습니다. 영업이익 부문에서도 애플은 전체의 55%를 차지하며 1위를 기록했고 LG와 소니에릭슨, 모토로라는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판매대수면에서 보면 노키아가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하고 삼성, LG 등이 뒤따랐으며 애플은 전체 판매대수의 5%에 불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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