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학교급식 납품 육류 검사

입력 2011.05.18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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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학교 급식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학교에 납품되는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전수 검사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올해 학교에 축산물을 납품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모든 종류의 쇠고기와 돼지고기를 수거해 한우 여부 확인과 함께 항생제 등 유해 잔류물질의 기준초과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검사 결과, 한우로 납품되는 쇠고기가 한우가 아닌 것으로 판정되면 영업정지를 , 유해 잔류물질이 기준을 초과했을 경우엔 과태료 등 행정조치를 내릴 방침입니다.

서울시는 우선 해당업체 9 곳에 대한 검사를 실시해 505개 초.중.고등학교에 납품되는 축산물의 안전성을 점검할 계획이며 대상학교와 업체를 계속 확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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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학교급식 납품 육류 검사
    • 입력 2011-05-18 06:14:54
    사회
서울시는 학교 급식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학교에 납품되는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전수 검사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올해 학교에 축산물을 납품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모든 종류의 쇠고기와 돼지고기를 수거해 한우 여부 확인과 함께 항생제 등 유해 잔류물질의 기준초과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검사 결과, 한우로 납품되는 쇠고기가 한우가 아닌 것으로 판정되면 영업정지를 , 유해 잔류물질이 기준을 초과했을 경우엔 과태료 등 행정조치를 내릴 방침입니다. 서울시는 우선 해당업체 9 곳에 대한 검사를 실시해 505개 초.중.고등학교에 납품되는 축산물의 안전성을 점검할 계획이며 대상학교와 업체를 계속 확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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