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성인 남녀 국제대회와 주니어 대회가 국내에서 연달아 열린다.
남녀 모두 투어급 선수가 없는 국내 현실이지만 유망주들의 기량을 직접 확인할 무대가 펼쳐지면서 국내 팬들에게는 모처럼의 관전 기회라고 할 수 있다.
먼저 NH농협 고양 국제여자 챌린저대회(총상금 2만5천달러)가 17일부터 경기도 고양 성사시립코트에서 막을 올렸다.
이 대회에는 4월 열린 인천 챌린저대회 우승자 김소정(259위·한솔제지)을 비롯해 국내 상위 랭커들과 쉬원신(258위·대만) 등 외국 선수들도 출전한다.
국내 유망주 장수정(양명여고)은 17일 열린 단식 본선 1회전에서 유민화(NH농협·618위)를 2-1(4-6 6-3 6-2)로 물리치고 16강에 올랐다.
남자 대회로는 대구 국제남자 퓨처스대회(총상금 1만5천달러)가 같은 기간 대구 유니버시아드 코트에서 펼쳐진다.
바세크 포스피실(239위·캐나다)이 톱 시드를 받은 가운데 국내 유망주인 정석영(653위·동래고), 정홍(1천527위·삼일공고) 등이 출전한다.
정홍은 남지성(1천70위·동래고)과의 본선 1회전에서 2-0(7-6<0> 7-5)으로 이겼다.
장충코트에서는 18일부터 제55회 장호 홍종문배 전국주니어대회가 막을 올린다.
이 대회는 대한테니스협회장을 역임한 장호 홍종문 회장의 뜻을 잇고자 유가족들이 재단법인 장호체육진흥재단을 만들어 해마다 열고 있다.
23일부터는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프랑스오픈이 시작되고 고양과 대구 남녀 국제대회에 이어 창원과 김천에서도 남녀 국제대회가 연달아 열릴 예정이다.
남녀 모두 투어급 선수가 없는 국내 현실이지만 유망주들의 기량을 직접 확인할 무대가 펼쳐지면서 국내 팬들에게는 모처럼의 관전 기회라고 할 수 있다.
먼저 NH농협 고양 국제여자 챌린저대회(총상금 2만5천달러)가 17일부터 경기도 고양 성사시립코트에서 막을 올렸다.
이 대회에는 4월 열린 인천 챌린저대회 우승자 김소정(259위·한솔제지)을 비롯해 국내 상위 랭커들과 쉬원신(258위·대만) 등 외국 선수들도 출전한다.
국내 유망주 장수정(양명여고)은 17일 열린 단식 본선 1회전에서 유민화(NH농협·618위)를 2-1(4-6 6-3 6-2)로 물리치고 16강에 올랐다.
남자 대회로는 대구 국제남자 퓨처스대회(총상금 1만5천달러)가 같은 기간 대구 유니버시아드 코트에서 펼쳐진다.
바세크 포스피실(239위·캐나다)이 톱 시드를 받은 가운데 국내 유망주인 정석영(653위·동래고), 정홍(1천527위·삼일공고) 등이 출전한다.
정홍은 남지성(1천70위·동래고)과의 본선 1회전에서 2-0(7-6<0> 7-5)으로 이겼다.
장충코트에서는 18일부터 제55회 장호 홍종문배 전국주니어대회가 막을 올린다.
이 대회는 대한테니스협회장을 역임한 장호 홍종문 회장의 뜻을 잇고자 유가족들이 재단법인 장호체육진흥재단을 만들어 해마다 열고 있다.
23일부터는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프랑스오픈이 시작되고 고양과 대구 남녀 국제대회에 이어 창원과 김천에서도 남녀 국제대회가 연달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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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니어~국제대회까지, 테니스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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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5-18 08:29:38
테니스 성인 남녀 국제대회와 주니어 대회가 국내에서 연달아 열린다.
남녀 모두 투어급 선수가 없는 국내 현실이지만 유망주들의 기량을 직접 확인할 무대가 펼쳐지면서 국내 팬들에게는 모처럼의 관전 기회라고 할 수 있다.
먼저 NH농협 고양 국제여자 챌린저대회(총상금 2만5천달러)가 17일부터 경기도 고양 성사시립코트에서 막을 올렸다.
이 대회에는 4월 열린 인천 챌린저대회 우승자 김소정(259위·한솔제지)을 비롯해 국내 상위 랭커들과 쉬원신(258위·대만) 등 외국 선수들도 출전한다.
국내 유망주 장수정(양명여고)은 17일 열린 단식 본선 1회전에서 유민화(NH농협·618위)를 2-1(4-6 6-3 6-2)로 물리치고 16강에 올랐다.
남자 대회로는 대구 국제남자 퓨처스대회(총상금 1만5천달러)가 같은 기간 대구 유니버시아드 코트에서 펼쳐진다.
바세크 포스피실(239위·캐나다)이 톱 시드를 받은 가운데 국내 유망주인 정석영(653위·동래고), 정홍(1천527위·삼일공고) 등이 출전한다.
정홍은 남지성(1천70위·동래고)과의 본선 1회전에서 2-0(7-6<0> 7-5)으로 이겼다.
장충코트에서는 18일부터 제55회 장호 홍종문배 전국주니어대회가 막을 올린다.
이 대회는 대한테니스협회장을 역임한 장호 홍종문 회장의 뜻을 잇고자 유가족들이 재단법인 장호체육진흥재단을 만들어 해마다 열고 있다.
23일부터는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프랑스오픈이 시작되고 고양과 대구 남녀 국제대회에 이어 창원과 김천에서도 남녀 국제대회가 연달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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