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연천의 닭 농장에서 또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가 발생해 보건 당국이 방역활동에 나섰습니다.
경기도 연천군은 지난 16일 미산면 백석리의 산란계 농장에서 폐사한 닭 600마리의 가검물을 국립수의과학연구소에서 검사한 결과, 고병원성 인플루엔자로 판명됐다고 밝혔습니다.
연천군은 이에 따라, 농장에서 반경 10km 안에 있는 가금류 이동을 통제하고, 이 농장의 닭들을 매몰처분 하기로 했습니다.
올 들어 경기북부지역에서는 고병원성 인플루엔자가 3차례 발생해 모두 7만 6천여 마리를 매몰 처분했습니다.
경기도 연천군은 지난 16일 미산면 백석리의 산란계 농장에서 폐사한 닭 600마리의 가검물을 국립수의과학연구소에서 검사한 결과, 고병원성 인플루엔자로 판명됐다고 밝혔습니다.
연천군은 이에 따라, 농장에서 반경 10km 안에 있는 가금류 이동을 통제하고, 이 농장의 닭들을 매몰처분 하기로 했습니다.
올 들어 경기북부지역에서는 고병원성 인플루엔자가 3차례 발생해 모두 7만 6천여 마리를 매몰 처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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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천에서 또 고병원성AI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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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5-18 09:38:37
경기도 연천의 닭 농장에서 또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가 발생해 보건 당국이 방역활동에 나섰습니다.
경기도 연천군은 지난 16일 미산면 백석리의 산란계 농장에서 폐사한 닭 600마리의 가검물을 국립수의과학연구소에서 검사한 결과, 고병원성 인플루엔자로 판명됐다고 밝혔습니다.
연천군은 이에 따라, 농장에서 반경 10km 안에 있는 가금류 이동을 통제하고, 이 농장의 닭들을 매몰처분 하기로 했습니다.
올 들어 경기북부지역에서는 고병원성 인플루엔자가 3차례 발생해 모두 7만 6천여 마리를 매몰 처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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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수 기자 sweep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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