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상습 소매치기 50대 영장

입력 2011.05.18 (10:07) 수정 2011.05.18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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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서부경찰서는 백화점과 식당에서 상습적으로 소매치기를 해 수억 원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경기도 화성시 52살 문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문 씨는 지난달 24일 경기도 용인의 한 백화점에서 손님의 가방을 훔쳐 그 안에 든 신용카드로 갈비세트를 구입하는 등 지금까지 2천 7백여만 원의 현금을 훔치고 훔친 신용카드로 1억여 원어치의 물건을 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문 씨는 지난 2007년부터 절도 등의 혐의로 3차례 수감생활을 하고, 지난 2009년 4월 출소한 뒤, 보호감찰 기간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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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화점 상습 소매치기 50대 영장
    • 입력 2011-05-18 10:07:22
    • 수정2011-05-18 16:32:44
    사회
경기도 용인서부경찰서는 백화점과 식당에서 상습적으로 소매치기를 해 수억 원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경기도 화성시 52살 문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문 씨는 지난달 24일 경기도 용인의 한 백화점에서 손님의 가방을 훔쳐 그 안에 든 신용카드로 갈비세트를 구입하는 등 지금까지 2천 7백여만 원의 현금을 훔치고 훔친 신용카드로 1억여 원어치의 물건을 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문 씨는 지난 2007년부터 절도 등의 혐의로 3차례 수감생활을 하고, 지난 2009년 4월 출소한 뒤, 보호감찰 기간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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