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수 “한은도 최소한의 정보 가져야”

입력 2011.05.18 (11:0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금융감독체계와 관련해 한국은행도 최소한의 정보는 갖고 있어야 한다면서 금융기관 단독조사권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 총재는 오늘 대한상공회의소 주최 간담회에서 최종 대부자로서 유동성을 공급하는 중앙은행이 무엇을 알고 할 것인지 기본적인 논의가 돼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적정 금리수준과 관련해서는 나라마다 능력에 따라, 물가 상황에 따라 적정 금리가 다르다면서 나름대로 기준이 있지만 적정한 시간을 들여 폭과 속도를 가지고 조정해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김중수 “한은도 최소한의 정보 가져야”
    • 입력 2011-05-18 11:07:18
    경제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금융감독체계와 관련해 한국은행도 최소한의 정보는 갖고 있어야 한다면서 금융기관 단독조사권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 총재는 오늘 대한상공회의소 주최 간담회에서 최종 대부자로서 유동성을 공급하는 중앙은행이 무엇을 알고 할 것인지 기본적인 논의가 돼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적정 금리수준과 관련해서는 나라마다 능력에 따라, 물가 상황에 따라 적정 금리가 다르다면서 나름대로 기준이 있지만 적정한 시간을 들여 폭과 속도를 가지고 조정해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