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보조금 1억여 원을 가로챈 산림청 간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강원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오늘 허위 계약서를 작성해 국가 보조금을 가로챈 혐의로 북부지방산림청 소속 간부인 58살 배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배 씨는 지난 2009년 강원도 홍천군에서 추진한 '임산물 생산단지 조성사업'에 자신의 부인을 임업 후계자로 신청한 뒤 종자 구입 비용 등을 부풀리는 수법으로 1억여 원을 가로채는 등 지난 2007년부터 2009년까지 2차례에 걸쳐 1억 3천여만 원의 국가 보조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강원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오늘 허위 계약서를 작성해 국가 보조금을 가로챈 혐의로 북부지방산림청 소속 간부인 58살 배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배 씨는 지난 2009년 강원도 홍천군에서 추진한 '임산물 생산단지 조성사업'에 자신의 부인을 임업 후계자로 신청한 뒤 종자 구입 비용 등을 부풀리는 수법으로 1억여 원을 가로채는 등 지난 2007년부터 2009년까지 2차례에 걸쳐 1억 3천여만 원의 국가 보조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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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보조금 1억여 원 가로챈 산림청 간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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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5-18 11:36:59
국가 보조금 1억여 원을 가로챈 산림청 간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강원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오늘 허위 계약서를 작성해 국가 보조금을 가로챈 혐의로 북부지방산림청 소속 간부인 58살 배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배 씨는 지난 2009년 강원도 홍천군에서 추진한 '임산물 생산단지 조성사업'에 자신의 부인을 임업 후계자로 신청한 뒤 종자 구입 비용 등을 부풀리는 수법으로 1억여 원을 가로채는 등 지난 2007년부터 2009년까지 2차례에 걸쳐 1억 3천여만 원의 국가 보조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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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준 기자 yjkim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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