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 도박’ 신정환 “깊이 반성한다”
입력 2011.05.18 (12:54)
수정 2011.05.18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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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상습적으로 도박한 혐의로 기소된 방송인 신정환 씨가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 10단독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신씨는 "잘못을 깊이 뉘우치고 있고 앞으로 사회와 나 같은 죄를 지은 사람들을 위해 봉사하며 살겠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신씨에게 징역 1년을 구형했으며 선고 공판은 다음달 3일 열릴 예정입니다.
신 씨는 지난해 8월 필리핀 세부의 한 호텔 카지노 VIP 룸에서 일주일 동안 2억 천여만 원의 판돈을 걸고 일명 '바카라' 도박을 벌인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 10단독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신씨는 "잘못을 깊이 뉘우치고 있고 앞으로 사회와 나 같은 죄를 지은 사람들을 위해 봉사하며 살겠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신씨에게 징역 1년을 구형했으며 선고 공판은 다음달 3일 열릴 예정입니다.
신 씨는 지난해 8월 필리핀 세부의 한 호텔 카지노 VIP 룸에서 일주일 동안 2억 천여만 원의 판돈을 걸고 일명 '바카라' 도박을 벌인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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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습 도박’ 신정환 “깊이 반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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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5-18 12:54:23
- 수정2011-05-18 14:18:15

해외에서 상습적으로 도박한 혐의로 기소된 방송인 신정환 씨가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 10단독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신씨는 "잘못을 깊이 뉘우치고 있고 앞으로 사회와 나 같은 죄를 지은 사람들을 위해 봉사하며 살겠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신씨에게 징역 1년을 구형했으며 선고 공판은 다음달 3일 열릴 예정입니다.
신 씨는 지난해 8월 필리핀 세부의 한 호텔 카지노 VIP 룸에서 일주일 동안 2억 천여만 원의 판돈을 걸고 일명 '바카라' 도박을 벌인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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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흥 기자 he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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