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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곰취’, 사실은 ‘곤달비’
입력 2011.05.18 (12:59)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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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구 ‘곰취’, 사실은 ‘곤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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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5-18 12:5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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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기자 neo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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