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암성 논란을 일으킨 방염 성분이 유아용 이불과 쿠션류에 널리 쓰이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헤더 M. 스테이플턴 듀크대학 교수 연구진은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카시트와 수유 쿠션, 매트, 유아용 식탁의자 등 폴리우레탄폼 소재 쿠션류를 조사한 결과 40년 전 발암성 논란으로 퇴출된 트리스계 방염ㆍ내연제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진은 이런 제품을 쓰는 영유아는 안전 기준치를 초과하는 발암 유해 성분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헤더 M. 스테이플턴 듀크대학 교수 연구진은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카시트와 수유 쿠션, 매트, 유아용 식탁의자 등 폴리우레탄폼 소재 쿠션류를 조사한 결과 40년 전 발암성 논란으로 퇴출된 트리스계 방염ㆍ내연제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진은 이런 제품을 쓰는 영유아는 안전 기준치를 초과하는 발암 유해 성분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영유아 이불·쿠션류서 발암성 물질 검출”
-
- 입력 2011-05-18 16:33:58
발암성 논란을 일으킨 방염 성분이 유아용 이불과 쿠션류에 널리 쓰이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헤더 M. 스테이플턴 듀크대학 교수 연구진은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카시트와 수유 쿠션, 매트, 유아용 식탁의자 등 폴리우레탄폼 소재 쿠션류를 조사한 결과 40년 전 발암성 논란으로 퇴출된 트리스계 방염ㆍ내연제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진은 이런 제품을 쓰는 영유아는 안전 기준치를 초과하는 발암 유해 성분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
-
서재희 기자 seojh@kbs.co.kr
서재희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