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앙정보국이 오사마 빈 라덴을 사살하기 전 몇달 동안 파키스탄 당국에 알리지 않고 스텔스 무인기를 수십차례 파키스탄에 들여보내 빈 라덴의 은신처를 추적했다고 워싱턴 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 인터넷판은 CIA가 파키스탄 당국 모르게 빈 라덴 은신처에 대한 고해상도의 동영상을 확보하기 위해 최첨단 스텔스 무인기를 이용했다고 미국 전현직 관리들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또 스텔스 무인기들이 오바마 사살 작전 당일 백악관 상황실에서 영상을 제공했으며, 파키스탄의 반응을 파악하기 위한 감청 기능도 갖추고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워싱턴 포스트 인터넷판은 CIA가 파키스탄 당국 모르게 빈 라덴 은신처에 대한 고해상도의 동영상을 확보하기 위해 최첨단 스텔스 무인기를 이용했다고 미국 전현직 관리들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또 스텔스 무인기들이 오바마 사살 작전 당일 백악관 상황실에서 영상을 제공했으며, 파키스탄의 반응을 파악하기 위한 감청 기능도 갖추고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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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IA, 빈라덴 사살 전 스텔스機로 은신처 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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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5-18 16:34:17
미국 중앙정보국이 오사마 빈 라덴을 사살하기 전 몇달 동안 파키스탄 당국에 알리지 않고 스텔스 무인기를 수십차례 파키스탄에 들여보내 빈 라덴의 은신처를 추적했다고 워싱턴 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 인터넷판은 CIA가 파키스탄 당국 모르게 빈 라덴 은신처에 대한 고해상도의 동영상을 확보하기 위해 최첨단 스텔스 무인기를 이용했다고 미국 전현직 관리들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또 스텔스 무인기들이 오바마 사살 작전 당일 백악관 상황실에서 영상을 제공했으며, 파키스탄의 반응을 파악하기 위한 감청 기능도 갖추고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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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희 기자 seo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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