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하키 대학대표, 亞챌린지컵 출전

한국 아이스하키 대학대표팀이 19일부터 4일간 중국 장춘에서 열리는 2011 아시아대학챌린지컵 대회에 참가한다.



이환규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9일 타이완과 개막전을 치르고 20일 일본, 21일 중국과 차례로 맞붙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 대회는 한국과 중국, 일본, 타이완 등 아시아 4개국이 참가해 풀리그를 치른 다음 준결승과 결승전을 거쳐 우승팀을 가린다.



지난해 한국에서 열린 1회 대회에선 타이완을 제외한 한·중·일 3개국만 참가했고 일본이 우승을 차지했다.



대표팀 선수는 총 20명으로 연세대 등 4개 대학 선수들 가운데서 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