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기후변화 적응 OECD ‘꼴지’
입력 2011.05.18 (17:33)
수정 2011.05.18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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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기후변화 적응과 에너지 자립도가 OECD 국가 가운데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김종호 박사 연구팀은 정부의 녹색성장 3대 부문과 10대 정책방향을 평가하기 위한 지표로 OECD 30개 회원국을 비교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1위에서 3위까지는 노르웨이와 아이슬란드, 스웨덴이 차지했고, 일본과 미국은 각각 28위와 29위로 우리나라와 함께 최하위권이었습니다.
연구팀은 또 온실가스 감축과 탈석유 에너지 자립, 기후변화 적응역량 등의 항목에서도 우리나라가 최하위권에 머물렀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연구팀은 화석 에너지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은데 반해 신재생 에너지 공급 비중은 매우 낮기 때문이라며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김종호 박사 연구팀은 정부의 녹색성장 3대 부문과 10대 정책방향을 평가하기 위한 지표로 OECD 30개 회원국을 비교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1위에서 3위까지는 노르웨이와 아이슬란드, 스웨덴이 차지했고, 일본과 미국은 각각 28위와 29위로 우리나라와 함께 최하위권이었습니다.
연구팀은 또 온실가스 감축과 탈석유 에너지 자립, 기후변화 적응역량 등의 항목에서도 우리나라가 최하위권에 머물렀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연구팀은 화석 에너지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은데 반해 신재생 에너지 공급 비중은 매우 낮기 때문이라며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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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기후변화 적응 OECD ‘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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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5-18 17:33:55
- 수정2011-05-18 17:36:09
우리나라의 기후변화 적응과 에너지 자립도가 OECD 국가 가운데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김종호 박사 연구팀은 정부의 녹색성장 3대 부문과 10대 정책방향을 평가하기 위한 지표로 OECD 30개 회원국을 비교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1위에서 3위까지는 노르웨이와 아이슬란드, 스웨덴이 차지했고, 일본과 미국은 각각 28위와 29위로 우리나라와 함께 최하위권이었습니다.
연구팀은 또 온실가스 감축과 탈석유 에너지 자립, 기후변화 적응역량 등의 항목에서도 우리나라가 최하위권에 머물렀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연구팀은 화석 에너지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은데 반해 신재생 에너지 공급 비중은 매우 낮기 때문이라며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김종호 박사 연구팀은 정부의 녹색성장 3대 부문과 10대 정책방향을 평가하기 위한 지표로 OECD 30개 회원국을 비교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1위에서 3위까지는 노르웨이와 아이슬란드, 스웨덴이 차지했고, 일본과 미국은 각각 28위와 29위로 우리나라와 함께 최하위권이었습니다.
연구팀은 또 온실가스 감축과 탈석유 에너지 자립, 기후변화 적응역량 등의 항목에서도 우리나라가 최하위권에 머물렀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연구팀은 화석 에너지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은데 반해 신재생 에너지 공급 비중은 매우 낮기 때문이라며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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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지 기자 iljima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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