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부산저축은행그룹의 정관계 로비를 담당한 것으로 알려진 금융 브로커 윤모 씨를 체포해 배임수재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윤 씨는 부산저축은행그룹의 특수목적법인 사업과 관련해 거래 상대방으로부터 금품을 받고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어제 법원에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윤 씨를 체포했으며, 혐의 사실을 확인한 뒤 오늘 오후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건설회사 임원 출신인 윤 씨는 김 양 부산저축은행그룹 부회장의 측근으로, 7조원 대의 불법 대출과 분식 회계 과정에 깊숙이 관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윤 씨는 또, 사업 인허가 등의 과정에서 정관계 로비 창구 역할을 한 것으로 지목됐으며, 지난 3월 검찰이 공개 수사에 착수하기 직전 잠적했습니다.
윤 씨는 부산저축은행그룹의 특수목적법인 사업과 관련해 거래 상대방으로부터 금품을 받고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어제 법원에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윤 씨를 체포했으며, 혐의 사실을 확인한 뒤 오늘 오후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건설회사 임원 출신인 윤 씨는 김 양 부산저축은행그룹 부회장의 측근으로, 7조원 대의 불법 대출과 분식 회계 과정에 깊숙이 관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윤 씨는 또, 사업 인허가 등의 과정에서 정관계 로비 창구 역할을 한 것으로 지목됐으며, 지난 3월 검찰이 공개 수사에 착수하기 직전 잠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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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부산저축은행 금융브로커 윤모 씨 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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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5-18 20:13:30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부산저축은행그룹의 정관계 로비를 담당한 것으로 알려진 금융 브로커 윤모 씨를 체포해 배임수재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윤 씨는 부산저축은행그룹의 특수목적법인 사업과 관련해 거래 상대방으로부터 금품을 받고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어제 법원에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윤 씨를 체포했으며, 혐의 사실을 확인한 뒤 오늘 오후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건설회사 임원 출신인 윤 씨는 김 양 부산저축은행그룹 부회장의 측근으로, 7조원 대의 불법 대출과 분식 회계 과정에 깊숙이 관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윤 씨는 또, 사업 인허가 등의 과정에서 정관계 로비 창구 역할을 한 것으로 지목됐으며, 지난 3월 검찰이 공개 수사에 착수하기 직전 잠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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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주 기자 sil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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