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문석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은 오늘 통신비 인하 관련 당정 협의 과정에서 한나라당 이주영 정책위의장이 방통위를 심하게 질책한 것과 관련해, 한나라당이 방통위의 정치적 중립성을 훼손했다고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양문석 위원은 이주영 의장의 발언이 알려진 뒤 기자실을 찾아, 방통위는 다른 정부 부처와 달리 여야추천 위원 5명이 정책을 심의 의결하는 합의제 기구로, 당정 협의 자체가 말이 되지않는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주영 정책위 의장은 오늘 국회에서 방통위로부터 통신비 인하 관련 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정부 TF팀의 논의 내용이 당정 협의도 거치지않은 채 언론에 보도되고있는 점 등을 문제삼으며 정부 TF팀의 안을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양문석 위원은 이주영 의장의 발언이 알려진 뒤 기자실을 찾아, 방통위는 다른 정부 부처와 달리 여야추천 위원 5명이 정책을 심의 의결하는 합의제 기구로, 당정 협의 자체가 말이 되지않는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주영 정책위 의장은 오늘 국회에서 방통위로부터 통신비 인하 관련 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정부 TF팀의 논의 내용이 당정 협의도 거치지않은 채 언론에 보도되고있는 점 등을 문제삼으며 정부 TF팀의 안을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양문석 “한나라당이 방통위 중립성 훼손”
-
- 입력 2011-05-18 21:09:35
양문석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은 오늘 통신비 인하 관련 당정 협의 과정에서 한나라당 이주영 정책위의장이 방통위를 심하게 질책한 것과 관련해, 한나라당이 방통위의 정치적 중립성을 훼손했다고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양문석 위원은 이주영 의장의 발언이 알려진 뒤 기자실을 찾아, 방통위는 다른 정부 부처와 달리 여야추천 위원 5명이 정책을 심의 의결하는 합의제 기구로, 당정 협의 자체가 말이 되지않는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주영 정책위 의장은 오늘 국회에서 방통위로부터 통신비 인하 관련 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정부 TF팀의 논의 내용이 당정 협의도 거치지않은 채 언론에 보도되고있는 점 등을 문제삼으며 정부 TF팀의 안을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
-
정인석 기자 isjeong@kbs.co.kr
정인석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