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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야간 개방, 황홀한 빛의 향연
입력 2011.05.18 (22:09)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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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깊은 밤, 고즈넉한 궁궐을 걷는다면 참 운치 있겠죠?

오늘부터 닷새동안 '경복궁'에 가시면 됩니다.

지금 취재 기자 나가 있습니다.

남승우 기자! 저도 뉴스끝나자마자 가보고 싶군요.

<리포트>

네, 평소 이 시각이면 도심 속 짙은 어둠에 묻혀 있던 경복궁이 오늘은 은은한 조명을 받아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어둠을 뚫고 빛나는 경회루는 호수에 비친 고즈넉한 자태에, 황홀감마저 느껴집니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야간에 문을 연 경복궁에는 궁궐의 아름다운 밤 정취를 느끼려는 발길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밤나들이에 나선 시민들은 궁궐의 비경을 카메라 담고 소중한 추억을 쌓는 모습들입니다.

국보 제223호 근정전은 더욱 늠름하고 웅장한 자태로, 야간 개방의 절정을 이루고 있습니다.

<인터뷰>이바미(서울 공릉동) : "평소 궁이 아름다운 줄 잘 몰랐는데, 와서 보니까 아름답네요."

<인터뷰>이귀정(서울 도봉동) : "밤 늦은 시간에 왕조시대를 보니까 감회가 새롭습니다. 흔하게 있는 기회도 아니고."

이번 기간에는 경복궁의 '얼굴'인 광화문에서 시작해 흥례문과 근정문, 근정전, 수정전, 경회루까지 조명이 설치돼 전통의 멋과 미가 한껏 살아났습니다.

앞서 초저녁엔 신명나는 남사당 풍물놀이가 펼쳐져 야간 개방 첫날의 흥을 더했습니다.

현대와 전통이 어우러진 경복궁의 밤 풍경은 오는 22일 밤 10시까지 즐길 수 있으며, 같은 기간 국립 고궁박물관도 연장 개관합니다.

KBS 뉴스 남승우입니다.
  • 경복궁 야간 개방, 황홀한 빛의 향연
    • 입력 2011-05-18 22:09:37
    뉴스 9
<앵커 멘트>

깊은 밤, 고즈넉한 궁궐을 걷는다면 참 운치 있겠죠?

오늘부터 닷새동안 '경복궁'에 가시면 됩니다.

지금 취재 기자 나가 있습니다.

남승우 기자! 저도 뉴스끝나자마자 가보고 싶군요.

<리포트>

네, 평소 이 시각이면 도심 속 짙은 어둠에 묻혀 있던 경복궁이 오늘은 은은한 조명을 받아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어둠을 뚫고 빛나는 경회루는 호수에 비친 고즈넉한 자태에, 황홀감마저 느껴집니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야간에 문을 연 경복궁에는 궁궐의 아름다운 밤 정취를 느끼려는 발길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밤나들이에 나선 시민들은 궁궐의 비경을 카메라 담고 소중한 추억을 쌓는 모습들입니다.

국보 제223호 근정전은 더욱 늠름하고 웅장한 자태로, 야간 개방의 절정을 이루고 있습니다.

<인터뷰>이바미(서울 공릉동) : "평소 궁이 아름다운 줄 잘 몰랐는데, 와서 보니까 아름답네요."

<인터뷰>이귀정(서울 도봉동) : "밤 늦은 시간에 왕조시대를 보니까 감회가 새롭습니다. 흔하게 있는 기회도 아니고."

이번 기간에는 경복궁의 '얼굴'인 광화문에서 시작해 흥례문과 근정문, 근정전, 수정전, 경회루까지 조명이 설치돼 전통의 멋과 미가 한껏 살아났습니다.

앞서 초저녁엔 신명나는 남사당 풍물놀이가 펼쳐져 야간 개방 첫날의 흥을 더했습니다.

현대와 전통이 어우러진 경복궁의 밤 풍경은 오는 22일 밤 10시까지 즐길 수 있으며, 같은 기간 국립 고궁박물관도 연장 개관합니다.

KBS 뉴스 남승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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