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총력 다한 IOC 브리핑 마쳐

입력 2011.05.18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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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가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IOC 브리핑을 순조롭게 마쳤습니다.

독일 뮌헨과 프랑스 안시에 이어 세 번째로 무대에 오른 평창은 조양호 유치위원장과 박용성 대한체육회 회장,밴쿠버 금메달리스트인 김연아 등 6명이 대표단으로 참석했습니다.

IOC위원들앞에서 공식적으로 표를 호소하는 처음이자 마지막 기회였던 로잔 브리핑을 마친 조양호 유치위원장은 동계스포츠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는 평창의 명분과 당위성을 충실하게 전달했다고 자평했습니다.

또 IOC 위원들을 상대로 처음 프레젠테이션을 펼친 '피겨여왕' 김연아는 유창한 영어로 동계올림픽에 대한 자신의 꿈을 전달해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는 오는 7월6일 남아공 더반에서 열리는 IOC총회에서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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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 총력 다한 IOC 브리핑 마쳐
    • 입력 2011-05-18 23: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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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가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IOC 브리핑을 순조롭게 마쳤습니다. 독일 뮌헨과 프랑스 안시에 이어 세 번째로 무대에 오른 평창은 조양호 유치위원장과 박용성 대한체육회 회장,밴쿠버 금메달리스트인 김연아 등 6명이 대표단으로 참석했습니다. IOC위원들앞에서 공식적으로 표를 호소하는 처음이자 마지막 기회였던 로잔 브리핑을 마친 조양호 유치위원장은 동계스포츠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는 평창의 명분과 당위성을 충실하게 전달했다고 자평했습니다. 또 IOC 위원들을 상대로 처음 프레젠테이션을 펼친 '피겨여왕' 김연아는 유창한 영어로 동계올림픽에 대한 자신의 꿈을 전달해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는 오는 7월6일 남아공 더반에서 열리는 IOC총회에서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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