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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I “유가 상승에 따른 국민경제 충격 증가세”
입력 2011.05.19 (06:09) 수정 2011.05.19 (07:19) 경제
유가 상승이 우리 경제에 미치는 충격은 1990년대 말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DI, 즉 한국개발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유가가 10% 오를 때 GDP, 즉 국내총생산 대비 구매력 감소분은 1990년대에 0.3%포인트 내외였으나 2010년에는 약 0.6%포인트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유가 상승에 따른 구매력 감소분은 원유와 석유제품에 대한 의존도 또는 국제유가 변동이 국민경제에 미치는 즉각적인 충격의 규모를 의미합니다.

KDI는 유가 상승 시 구매력 감소분은 프랑스와 일본, 중국 등도 증가하는 추세이기는 하지만 이들 국가는 2010년에 0.2%포인트 안팎으로 우리나라의 3분의 1 수준인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KDI는 또 유가 상승이 무역손실에 미치는 영향도 커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KDI는 국민경제에 대한 유가 상승의 부정적 효과가 증가하는 추세이고 다른 나라에 비해서도 크게 높은 것은 상당 부분 원유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경제구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 KDI “유가 상승에 따른 국민경제 충격 증가세”
    • 입력 2011-05-19 06:09:20
    • 수정2011-05-19 07:19:50
    경제
유가 상승이 우리 경제에 미치는 충격은 1990년대 말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DI, 즉 한국개발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유가가 10% 오를 때 GDP, 즉 국내총생산 대비 구매력 감소분은 1990년대에 0.3%포인트 내외였으나 2010년에는 약 0.6%포인트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유가 상승에 따른 구매력 감소분은 원유와 석유제품에 대한 의존도 또는 국제유가 변동이 국민경제에 미치는 즉각적인 충격의 규모를 의미합니다.

KDI는 유가 상승 시 구매력 감소분은 프랑스와 일본, 중국 등도 증가하는 추세이기는 하지만 이들 국가는 2010년에 0.2%포인트 안팎으로 우리나라의 3분의 1 수준인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KDI는 또 유가 상승이 무역손실에 미치는 영향도 커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KDI는 국민경제에 대한 유가 상승의 부정적 효과가 증가하는 추세이고 다른 나라에 비해서도 크게 높은 것은 상당 부분 원유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경제구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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