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프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아시아 선수 최초로 우승한 최경주 선수가 미국 토네이도 피해자들을 위해 우승 상금 중 2억여 원을 기부했습니다.
최경주 선수는 미 남동부 토네이도 피해자들을 돕는 데 써달라며, 상금 171만 달러 가운데 20만 달러를 자신이 4년 전 설립한 최경주 재단에 기부했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최경주의 이번 상금 기부 소식을 보도하면서 자신의 이름을 딴 재단을 통해 PGA 투어 상금으로 세계 각국의 재난 피해자와 아동들을 돕는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는 사실도 함께 전했습니다.
최경주는 지난해 아이티 지진 때도 2억 원을 지원했고, 일본 지진과 쓰나미 피해자들에게도 구호금을 전달한 바 있습니다.
최경주 선수는 미 남동부 토네이도 피해자들을 돕는 데 써달라며, 상금 171만 달러 가운데 20만 달러를 자신이 4년 전 설립한 최경주 재단에 기부했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최경주의 이번 상금 기부 소식을 보도하면서 자신의 이름을 딴 재단을 통해 PGA 투어 상금으로 세계 각국의 재난 피해자와 아동들을 돕는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는 사실도 함께 전했습니다.
최경주는 지난해 아이티 지진 때도 2억 원을 지원했고, 일본 지진과 쓰나미 피해자들에게도 구호금을 전달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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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GA 우승 최경주, 토네이도 피해자들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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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5-19 06:15:29
프로골프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아시아 선수 최초로 우승한 최경주 선수가 미국 토네이도 피해자들을 위해 우승 상금 중 2억여 원을 기부했습니다.
최경주 선수는 미 남동부 토네이도 피해자들을 돕는 데 써달라며, 상금 171만 달러 가운데 20만 달러를 자신이 4년 전 설립한 최경주 재단에 기부했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최경주의 이번 상금 기부 소식을 보도하면서 자신의 이름을 딴 재단을 통해 PGA 투어 상금으로 세계 각국의 재난 피해자와 아동들을 돕는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는 사실도 함께 전했습니다.
최경주는 지난해 아이티 지진 때도 2억 원을 지원했고, 일본 지진과 쓰나미 피해자들에게도 구호금을 전달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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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욱 기자 donke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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