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통학버스에 불…40여 명 긴급 대피
입력 2011.05.19 (06:47)
수정 2011.05.19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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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고속도로를 달리던 대학 통학버스에서 불이 났습니다.
수업을 마치고 집에 가던 대학생 40여 명이 타고 있어서 자칫 큰 참사로 이어질 뻔 했습니다.
사건사고, 최형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47인승 관광버스가 시뻘건 화염에 휩싸였고, 주변 풀밭도 온통 불바다가 됐습니다.
어젯밤 10시 50분쯤 경기도 하남시 중부고속도로 상행선 동서울요금소 부근을 달리던 모 대학 통학버스에 불이 났습니다.
불은 버스를 모두 태우고 소방서 추산 천7백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3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당시 버스 안에는 학생 43명이 타고 있었지만 모두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버스 왼쪽 뒷바퀴에서 펑 소리가 난 뒤 불길이 일었다는 운전자 75살 김모 씨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가재도구들이 도로변에 어지럽게 널려있습니다
어제 오후 2시 20분쯤 이삿짐 트럭이 가드레일을 뚫고 10미터 아래로 굴러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39살 성 모씨 등 이삿짐 센터 직원 3명이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인터뷰> 전성배 경감(하동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장) : "속도를 줄이지 못했거든요. 기계 결함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어젯밤 9시 반 쯤, 부산시 만덕2터널 안에서 승용차가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41살 이모 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KBS 뉴스 최형원입니다.
고속도로를 달리던 대학 통학버스에서 불이 났습니다.
수업을 마치고 집에 가던 대학생 40여 명이 타고 있어서 자칫 큰 참사로 이어질 뻔 했습니다.
사건사고, 최형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47인승 관광버스가 시뻘건 화염에 휩싸였고, 주변 풀밭도 온통 불바다가 됐습니다.
어젯밤 10시 50분쯤 경기도 하남시 중부고속도로 상행선 동서울요금소 부근을 달리던 모 대학 통학버스에 불이 났습니다.
불은 버스를 모두 태우고 소방서 추산 천7백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3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당시 버스 안에는 학생 43명이 타고 있었지만 모두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버스 왼쪽 뒷바퀴에서 펑 소리가 난 뒤 불길이 일었다는 운전자 75살 김모 씨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가재도구들이 도로변에 어지럽게 널려있습니다
어제 오후 2시 20분쯤 이삿짐 트럭이 가드레일을 뚫고 10미터 아래로 굴러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39살 성 모씨 등 이삿짐 센터 직원 3명이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인터뷰> 전성배 경감(하동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장) : "속도를 줄이지 못했거든요. 기계 결함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어젯밤 9시 반 쯤, 부산시 만덕2터널 안에서 승용차가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41살 이모 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KBS 뉴스 최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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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 통학버스에 불…40여 명 긴급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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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1-05-19 07:44:19
<앵커 멘트>
고속도로를 달리던 대학 통학버스에서 불이 났습니다.
수업을 마치고 집에 가던 대학생 40여 명이 타고 있어서 자칫 큰 참사로 이어질 뻔 했습니다.
사건사고, 최형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47인승 관광버스가 시뻘건 화염에 휩싸였고, 주변 풀밭도 온통 불바다가 됐습니다.
어젯밤 10시 50분쯤 경기도 하남시 중부고속도로 상행선 동서울요금소 부근을 달리던 모 대학 통학버스에 불이 났습니다.
불은 버스를 모두 태우고 소방서 추산 천7백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3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당시 버스 안에는 학생 43명이 타고 있었지만 모두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버스 왼쪽 뒷바퀴에서 펑 소리가 난 뒤 불길이 일었다는 운전자 75살 김모 씨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가재도구들이 도로변에 어지럽게 널려있습니다
어제 오후 2시 20분쯤 이삿짐 트럭이 가드레일을 뚫고 10미터 아래로 굴러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39살 성 모씨 등 이삿짐 센터 직원 3명이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인터뷰> 전성배 경감(하동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장) : "속도를 줄이지 못했거든요. 기계 결함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어젯밤 9시 반 쯤, 부산시 만덕2터널 안에서 승용차가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41살 이모 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KBS 뉴스 최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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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원 기자 roedie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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