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IOC 브리핑 순조롭게 마쳐

입력 2011.05.19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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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가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IOC 브리핑을 순조롭게 마쳤습니다.

평창유치위원회는 우리시각으로 어젯밤 로잔에서 열린 IOC브리핑에서 독일 뮌헨과 프랑스 안시에 이어 세 번째로 무대에 올라, IOC위원 88명을 상대로 평창동계올림픽이 동계스포츠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는 명분과 당위성을 전달했습니다.

IOC위원들 앞에서 공식적으로 표를 호소하는 처음이자 마지막 기회였던 로잔 브리핑을 마친 조양호 유치위원장은 '모든것이 순조롭게 마무리 됐으며,성공적이었다'고 자평했습니다.

또 IOC 위원들을 상대로 처음 프레젠테이션을 펼친 '피겨여왕' 김연아는 유창한 영어로 동계올림픽에 대한 자신의 꿈을 전달해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는 오는 7월6일 남아공 더반에서 열리는 IOC총회에서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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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 IOC 브리핑 순조롭게 마쳐
    • 입력 2011-05-19 09:47:55
    종합
2018 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가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IOC 브리핑을 순조롭게 마쳤습니다. 평창유치위원회는 우리시각으로 어젯밤 로잔에서 열린 IOC브리핑에서 독일 뮌헨과 프랑스 안시에 이어 세 번째로 무대에 올라, IOC위원 88명을 상대로 평창동계올림픽이 동계스포츠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는 명분과 당위성을 전달했습니다. IOC위원들 앞에서 공식적으로 표를 호소하는 처음이자 마지막 기회였던 로잔 브리핑을 마친 조양호 유치위원장은 '모든것이 순조롭게 마무리 됐으며,성공적이었다'고 자평했습니다. 또 IOC 위원들을 상대로 처음 프레젠테이션을 펼친 '피겨여왕' 김연아는 유창한 영어로 동계올림픽에 대한 자신의 꿈을 전달해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는 오는 7월6일 남아공 더반에서 열리는 IOC총회에서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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